이녹스 그룹 지주회사. 미래 성장전략 수립과 자금 조달이 주요 업무
2024년 이녹스에코엠의 신규 상장으로 가치 부각 기대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SK스퀘어
Update: 24년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24년 1분기 흑자 전환
자사주 매입 완료 / 향후 소각 및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설 전망
목표주가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
김수현 DS투자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과 적극적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을 통해 DPS와 BPS가 꾸준히 우상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주주 입장에서 업황과 별개로 안정적인 현금 배당과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의미다....
DS투자증권이 SK스퀘어에 대해 내년까지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800원이다.
21일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983억 원, 영업이익은 3238억 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실적 호조의...
그는 "동사는 자사주매입 및 배당을 통해서 별도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환원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담은 주주환원정책(2024~2026년)을 제시했다"라며 "최근 3년(2021~2023년)과 유사한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나오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1600억 원 이상이 주주환원정책으로 활용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외국인은 삼성E&A를 포함해 삼성SDI, 삼성SDI우를 팔아치웠다. 금융 종목에서는 삼성증권 홀로 순매도 신호가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전통적 고배당주로 분류되지만 최근 밸류업 정책에도 자사주 매입·소각 등에는 소극적 움직임을 보인 점이 수혜에서 빗겨갔다는 분석이다. 정회인 기자 hihello@
그는 "최근 자사주 매입 공시를 했는데, 이는 주주환원정책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로 해석된다"며 "2분기까지의 실적 악화는 그동안 주가 하락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에는 신장비 고압산화공정(HPO)에 대한 고객사 테스트 결과도 나올 것이며, 내년 D램 1cnm 공정 진입 기대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바이두의 전통적인 광고 매출 성장률이 2분기에도 낮아지는 점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라면서도 “바이두의 매출에서 AI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수 있는 요인이다. 2025년 말까지 41억 달러 규모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계획이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1분기 지배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자본정책 검토안을 공유하며 자사주 장내 매입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DB손해보험 역시 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한 583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실적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기대감이 확산한 모습이다.
주간 연준 위원...
구지은 부회장 ‘자사주 매입’ 초강수노조 구본성ㆍ미현 경영권 확보 반대
구본성·구지은 아워홈 오너일가의 남매의 난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구지은 현 아워홈 부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언니 구미현 씨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하겠다는 초강수를 두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다시 코너에 몰리는 형국이다. 구 전 부회장의 경우 횡령 혐의 등 형사 재판...
SK스퀘어는 올해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1,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4월 중 19 영업일 만에 모두 완료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를 보였다. 매입한 자사주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소각 결의 예정이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꾸준히 실행하며 SK스퀘어 주식의 주당 가치를 올리고 있다. 출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메리츠금융지주 역시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밸류업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시장에서도 보험업권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나증권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DB손해보험의 목표주가를 11만2000원에서...
그는 “알리바바의 단기적인 이익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2~3개 분기 후 중국 커머스와 클라우드 성장 가속화로 매출은 10%대 성장 회복 전망”이라며 “올해 주주환원율도 7%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300억 달러 자사주 매입도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 매출 성장 레벨업과 더불어 추후 이익 개선이 나타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는 국내 게임 매출 회복이 광고와 핀테크 부문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익성 개선이 1년 넘게 진행됐으나 경영진은 전 부문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더불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이 지속할 예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다”고 분석했다.
메리츠화재,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IR서 일반주주 질의사항에 답변기관·개인 구분 없이 경영진과 ‘소통의 길’ 열어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 내부투자 수익률, 요구 수익률 간 비교를 통해 주주환원 비율을 결정하겠다”며 “단순 외형 확대보다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부회장은 14일 1분기 실적...
1분기 자사주 4000억 원을 소각한 데 이어 5000억 원 규모 추가 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이 기간 당기순익(별도기준)은 4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129억 원, 66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21.5% 증가했다. 양질의 신...
OCI홀딩스는 지주사 체제 구축 후 보다 주도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3월 이사회를 통해 2026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5% 규모로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지난달 2% 규모인 약 400억 원에 대한 신탁계약을 우선 체결했고 이후 해당 주식의 취득을 완료하면 소각할 예정이다.
OCI홀딩스의...
부행장 등 임원진과 영업 일선의 본부장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영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금융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은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지만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그러면서 “네이버가 사업적 관계는 유지하면서 몇 조 원의 현금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추가 M&A를 추진한다면 주가는 오히려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기업가치에 미칠 부담이 제한적일 거란 지적도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소프트뱅크 및 라인야후 등과 사업 협력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에 추가 부담은...
1%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당 기말배당금 39엔을 고려한 연간 주당 배당금은 68엔으로 전년(58엔) 대비 확대되었다"라며 "또한 자본구조 효율화를 위해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최대 1억8000만 주(최대 3,000억 엔 규모, 전년도 2,000억 엔)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불참하는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 정책이다. 당국은 이번 조치에서 대상 기업을 국영 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확장했다. 밸류업에 나설 상장사가 늘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강해진 이유다.
H지수 상승세가 계속되면 ELS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2~4분기 은행과 증권사의 H지수 ELS 만기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