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1일 롯데쇼핑에 대해 ‘소비침체에도 문제 없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1만 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백화점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당과 자사주 매입...
롯데렌탈의 이러한 움직임에 쏘카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으로 응수했다. 박재욱 현 쏘카 대표가 10월 64만8948주의 자사주를 97억 원을 들여 사들였다. 2%에 가까운 지분이다. 이 전 대표 역시 이번 지분 매입에 앞서 48억 원의 개인 자금을 들여 1%가량의 지분을 장내에서 확보했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쏘카 측과 롯데렌탈 모두 지분 매입은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다고...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의 50.0∼57.0%까지 늘어나게 돼 최대주주가 바뀌게 된다.
공개매수는 이달 24일이 종료된다. 다만 이날은 일요일인 관계로 공개매수에 응찰하려는 한국앤컴퍼니 주주는 이달 22일까지 공개매수 사무취급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주식 매각을 신청하면 된다.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는 권순길 IT 본부장이 자사 주식 2만83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
권순길 본부장은 진단·바이오 관련 IT 전문가로 올해 8월 랩지노믹스에 합류해 IT 본부를 이끌고 있다. 권 본부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국내 분자진단회사 씨젠에서 22여 년 동안 근무했다. 국내외 의료 시장 및 의료 IT 기술에 대한...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의 50.0∼57.0%까지 늘어나게 돼 최대주주가 바뀌게 된다. MBKP SS 벤튜라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해 50%를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확보하게 되면 기업지배구조를 다시 바로 세우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즉각적으로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매수는 이달...
◇메리츠금융지주
2024년 배당가능이익 2.1조원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6,900억원 전망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주당 환원율,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박혜찐 대신증권 연구원
◇현대위아
사업구조 전환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 중
전기차 부품군의 매출기여는 지속 증가할 전망
전기차 라인향 스마트 솔루션 사업의 성장
열관리 부품사업도 2024년...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꾸준한 연간 성장성이 나온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주주 지분 및 자사주를 제외한 유통 주식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품절주로써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요소다. 유통 주식 수 확보를 위해 자사주 활용이 필요하다면 ESG 적 관점에서의 의사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위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가 시작했지만, 현행법상 자기주식의 활용을 허용하고 있고, 실제로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의무화가 어려움을 꼬집었다. 그는 “현행법상 교환사채나 상환사채의 대가,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조직 재편 시 신주발행 대신 자기주식 교부, 자기주식에 대한 담보 설정, 임직원 성과보수, 현물배당 등에 활용될...
쏘카는 이 전 대표가 자사주 33만6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1.02% 수준이다.
쏘카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쏘카의 설립 취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의 투자회사이자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또 조 연구원은 “향후 3년간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총 주주환원(2021~2023년) 금액 2조8000억 원(배당 1조8000억 원+자사주 매입 1조 원)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15%(기보유 7.5%+신규 취득 7.5%)는 소각 예정”이라며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을 위해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외부 조달(1조4000억 원)과 보유자산 유동화...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는 낮추기 위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주요 주주 매수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를 위한 불법 로비 △자사주 집중 매입을 통한 시세조종 등 각종 부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또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과정에서 합병 비율에 따라...
글로벌 및 모멘텀의 매출 증가로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 진입 예상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SK스퀘어
두 번째 자사주, 두 번째 물결
3Q23 Review: NAV 대비 할인율 75% 수준
두 차례의 자사주 취득/소각, 시총의 5% 수준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원텍
3Q23 Review: 겨울을 지나야 봄이 온다
3Q23 매출액 yoy +29.3%, 영업이익 yoy +19.5%
해외 판매 법인 안정화...
주식매수청구권과 그 이상도 다 받아줄 수 있다”라면서 거듭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합병 추진을 공식 선언한 뒤 저조했던 주가 흐름도 우려 요인이었다. 셀트리온그룹은 대규모 자사주 매입으로 부양에 나섰다. 올해 2월부터 셀트리온은 총 누적 574만2688주(약 876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누적 566만5000주(약 3757억 원) 규모의 자사주...
연초 국내 금융주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퍼스트퍼블릭은행 사태로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글로벌 고금리 기조에 따른 실적 호조와 더불어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등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시총 상위 15개 종목 모두 순위가 바뀌었다. 시가총액 2위였던 에코프로비엠이 시가 총액을 2배 이상 늘리며 1위로 올라섰고, 6위였던...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4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070억 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17일까지 132만 주(취득 예정 금액 약 930억 원)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취득분을...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그룹 내 모든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도 매년 정례화하는 등 시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 13개 상장사 재무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그룹 가치제고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배당 확대와 무상증자...
양사는 올해만 셀트리온 총 442만 8402주(약 669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434만 5000주(약 2827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합계 약 9521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 주식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취득도...
이어 윤 연구원은 “주가는 악재를 반영했고, 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업사이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라면서 “주주환원율 30% 이상 달성을 위한 자사주 취득 예정 700억 원 중 98억 원 매입 완료했으며 향후 6개월간 지속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3분기 연결 지배순이익 202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PI(자기자본투자)운용...
한편 한섬은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 주식 수 약 5% 수준을 소각한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내년 2월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내년 2월 내 소각하는 일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