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cs의 재무적투자자(FI)인 자베즈파트너스는 이래오토의 지분이 매각되면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분 매각대금 전부가 사업부문에 투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법원은 4월 이래오토 노조가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8월까지 회사 분할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판결했다. 이에 따라 비공조...
자베즈파트너스가 조성한 사모투자펀드(PEF)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중국 가전 업체 오크마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부대우가 매각돼면 동부, 동부하이텍, 동부라이텍 등 동부그룹 상장사들은 1000억 원 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주 기준으로 동부하이텍은 동부대우전자 지분 17.0%, 동부 6.1%, 동부라이텍은 1.7%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가...
동부대우전자의 IPO가 무산된 것과 그룹이 지난해부터 자베즈파트너스와 함께 다른 FI를 찾고 있는 배경이다.
기존 FI들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이들 역시 올해 초부터 계약 조항에 따라 동반매도청구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경영권 매각이다. 다만 이들은 동부그룹이 새 투자자를 구해 투자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최근 동부대우전자는 기존 FI의 투자금을 리파이낸싱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자베즈파트너스와 함께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유력한 새 투자자 후보는 중국 가전 업체인 오크마다. 오크마가 자베즈파트너스가 조성한 사모투자펀드(PEF)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동부전자가 리파이낸싱할 대상은 FI들이 보유한 동부대우전자 지분 45.8%다. 이들은 지난...
이 때문에 동부그룹은 자베즈파트너스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새 SI를 구하고 있지만 성사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경영권이 없는 지분인 데다 향후에 투자금 회수 가능성도 밟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측 투자자와의 거래에 집중하는 최원규 자베즈 대표도 성과가 좋지 않다. 최 대표는 중국 국영기업 SAIC와 함께 금호타이어...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공조사업 분할이 완료되면 이래cs가 이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댄 재무적투자자(FI) 자베즈파트너스는 일부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래cs는 2015년 9월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50%를 800억 원 가량에 인수했다. 자베즈파트너스는 이 중 40% 가량을 투자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회사가 분할 매각되는...
또한 지난 2012년 자베즈파트너스(PEF)와 현대증권 우선주 725만8000주를 기초상품으로 체결한 파생상품 계약을 조기 정산하며 70억원의 파생상품거래손실 등도 발생했다.
다만 현대상선, 현대증권과 관련한 파생계약은 올해 1월 모두 종료돼 추가적인 파생거래손실은 없다. 또한 현대상선 지분에 대한 장부가치는 전기말(956억원) 보다 464억원 감소한 492억원으로...
이에 따라 MG손보는 출범 이후 영업조직 축소, 사옥 매각, 희망퇴직 등 사업비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임원들은 급여를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MG손보는 2013년 5월 새마을금고가 그린손해보험을 인수해 출범했다.
MG손보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자베즈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가 재무적투자자(LP)로 활동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의 2대 주주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자베즈파트너스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보유중이던 현대증권 지분(2257만7400주)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같은 날 장 중 현대증권의 공매도 물량은 71만9682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매도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이 빌린 주식을 매각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매입해 빌린...
현대증권 2대 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자베즈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현대증권 지분(9.54%) 전량 블록딜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현대증권의 주가가 하락하자 현대상선 등과 맺었던 파생상품계약 손실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현대그룹 측의 손실 규모도 77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자베즈는 전날...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가 보유중인 현대증권 지분 전량 2257만7400주(9.5%)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섰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베즈는 이날 장 종료직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5840원)대비 -12.7%의 할인율이 적용 된 5100원이다. 이번...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MG손해보험의 유상증자를 독촉해 왔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자금 여력 부족을 이유로 유상증자를 미루면서 9월 말 결산까지 MG손해보험의 유상증자는 이뤄지지 않았다.
MG손해보험은 자베즈파트너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가 재무적투자자(LP)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자베즈파트너스로 인수된 뒤 같은해 6월 184.6%였던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은 같은 해 12월 211.7%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014년 6월 205.4% 이후 RBC비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MG손보의 자본확충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MG손보는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자베즈파트너스가 대주주이며 새마을금고가 재무적투자자(LP)로...
지난 2013년 5월 자베즈파트너스로 인수된 뒤 같은해 6월 184.6%였던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은 같은 해 12월 211.7%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2014년 6월 205.4% 이후 RBC비율이 20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MG손보는 RBC비율이 하락하자 금융당국은 RBC비율을 높이라는 경고를 보냈고 이에 대해 MG손보는 추가적인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을 고려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것으로...
금융감독원은 21일 제11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베즈파트너스와 자베즈제이호사모투자전문회사, 지앤에이(G&A)사모투자전문회사, 지앤에이프라이빗에쿼티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부당하게 투자를 권유한 사모펀드(PEF)에 대한 첫 징계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자베즈는 2013년 6월 그린손해보험(현 MG손보)을 인수할...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IBK펀드-케이스톤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을 예상대로 본입찰에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28일 오후 3시 금호산업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이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호반건설은 비공개 이사회를 열고...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IBK펀드-케이스톤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을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28일 금호산업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이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가액을 포함한 건은 밝히지 않았다. 산업은행은 이날 접수한 제안을 29일...
11%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5주간의 예비실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3시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산업은행은 올 2월 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하고 예비실사를 벌였다.
8일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오릭스PE코리아-자베즈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인수구조를 변경하면서 자베즈파트너스와 현대그룹 간 파생상품계약(TRS·토털리턴스와프)을 유지토록 해 파킹딜 의혹을 낳고 있다.
이는 사실상 인수구조를 변경해 현대상선(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22.6%만 인수하겠다는 입장이다. TRS는 투자자가...
현재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든 곳은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는 박삼구 회장 이외에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PE) △IBK투자증권-케이스톤컨소시엄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재무적투자자(FI)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