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 국제통상부(DIT),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탄자니아스타트업협회, 인도공과대학교(IIT Kanpur) 등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
이밖에 국내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도 컴업 2022에 대거 참석한다.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이주완...
이종선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스웨덴이 2009년 자동차 불황에 빠졌을 당시 금속노조와 제조업 협회가 위기 협약을 맺었다. 경기불황이라 하더라도 임금의 80% 이하를 깎지 않고, 최소 20%만 줄인다는 것이다. 노동자가 12% 깎고, 사업주가 8% 삭감분을 보존해줬다. 이는 한번 산업이 망가지면 근로자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고용을 유지하는 대신 임금을 깎은 것”...
또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해 화재 및 누출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고위험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작업안전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에 따라 철강수요가 감소하고 고강도 긴축 통화정책으로...
서장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은 “IRA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올 9월 기준 우리 전기차 브랜드의 주력모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등 향후 미국 내 한국산 전기차 판매 둔화 심화가 우려된다”며 “법안 개정을 위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 강화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미국의 최우방인 한국 외환시장의...
△반도체 17개→32개 △디스플레이 10개→14개 △자동차 13개→15개 △기계금속 38개→44개 △전기전자 18개→28개 △기초화학 4개→15개 △바이오 0개→5개로 각각 늘린다. 신규 63개 중 32개는 미국·중국·독일 등 세계 각국(대 세계), 31개는 미래산업 변화에 각각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산업부는 대 세계 공급망 위험, 미래 먹거리 산업·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등을...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산업 공급망을 선도하는 한편, 경상수지 개선에도 근본적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부품·장비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대(對)일본·주력산업 중심에서 대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소부장 정책 대상을 확장한다. 대일 수출규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기계금속...
친환경자동차 협력 강화
△네덜란드 외교부 경제통상차관보 면담
△국제유가 상승요인 및 국내 석유시장 영향 점검
△하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제10차 경제자유구역 혁신추진협의회 개최
19일(수)
△산업부 장관 10:00 KEEP30 협약식(롯데H)
△산업부 1차관 10:00...
각각 2026년과 2025년을 목표로 신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내에 연구용역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턴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간담회에 앞서선 바이오 연료 관련 9개 기관, 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석유관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석유협회, 바이오에너지협회, 자동차협회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강도 중장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인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동국제강은 최근 을지로 본사에서 영국표준협회(BSI)가 수여한 에너지 경영 관련 국제표준 인증인 ‘ISO50001’ 인증서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2016년 당진공장에 이어 2020년 인천공장이 ISO50001 인증을 취득했고 이번에는...
특히 핸드폰, 자동차, 인테리어, 레스토랑 등 라이프스타일에 연관된 상품과 서비스는 패션 트렌드를 따라가면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다음 시즌 소비자가 원하고 관심을 보일 새로운 디자인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얻는 데 도움을 받는다. 왜냐하면 패션은 몸에 걸치는 비주얼을 넘어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회적 위치에 있는지, 또는...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수급 환경에서 큰 흐름을 조성하는 외국인과 역행하는 관계를 형성해서는 안 된다”며 “여기에 이익 모멘텀도 겸비했다면 좀 더 안전하다. 외국인 누적 순매수 기준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자동차, 환율 급등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은 방어주 중 음식료가 눈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7.9%에서 올해 7.7%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차량 판매 대수도 233만3000대에서 210만3000대로 9.9% 감소했다. 다만 유럽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기차 신차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노조의 대규모 파업과 영업 방해가 더욱 만연해져 기업과 제3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경제계의...
5G망 보급, 산업 디지털 전환, 자동차, 의류, 게임 등 산업에서 채택이 늘고 있다. 이차전지는 1039억 달러에서 2030년 2848억 달러(연평균 11.9%, 한국전지산업협회)로 성장한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 탄소중립과 친환경차 정책 등 요인이 크다.
이와 함께 수소발전은 1299억 달러에서 2030년 2256억 달러(연평균 6.4%, 그랜드뷰 리서치)로 커지고...
블룸버그는 현재 다른 17개주가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CARC의 계획은 미국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동시에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올해 등록된 신차의 15%가 전기차였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이 비율을 2026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 브랜드는 지난달 총 2만142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2%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 15만2432대는 지난해 7월 누적 판매량인 17만2146대보다 11.5% 감소한 수준이다. KAIDA는 지속되는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이 수입차 판매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판매량이 줄어든...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19일 ‘기업 경쟁력 관점에서 본 국내 노동환경’을 주제로 연 포럼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축사를 맡은 국회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 양향자 의원은 “미국·일본·독일 등 G5 선진국은 자유로운 파견 허용, 유연근무제 안정적 정착 등 변화를 이루었으나 우리나라는 OECD 37개국 중 35위라는 최하위권의...
한국무역협회가 18일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의 의견을 담은 정책제언 보고서 ‘새 정부에 바라는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업계 대표들은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난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물류·마케팅·경영환경·탄소중립 대응에 있어 정부의 발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