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는 보조금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됐죠. 근로장려금 신청은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거나 국세청의 홈택스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소득 2100만원 미만(맞벌이 가구는 2500만원 미만)인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은 정부로부터 오는 9월 가구 구성과 소득에 따라 최대 210만원까지 근로장려금을 받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자녀장려금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4000만원 미만으로 만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의 자녀장려금을 받는다.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124만 가구)보다 63만가구 늘어난 187만가구에 달하고, 자녀장려금 대상은 132만 가구다. 66만가구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모두 받게된다.
총 지원액은 2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을 Q&A로 정리했다.
다음은 Q&A 문답
Q:신청 기간과 방법, 장려금 지급 시기는.
A:5월 1일부터 6월...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 밖에 받지...
국세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달 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고,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자녀장려금도 올해 첫 지급된다. 이로서 근로 자녀장려금 수혜 대상은 253만 저소득 가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소득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도 근로장려금 혜택을 주고 자녀장려금도 9월부터 처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전일제 근로자를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는 사업주는 전환장려금 제도를 통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근로시간 비례임금보다 추가 지급한임금, 전환수당 등)의 절반을 월 50만원 한도로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시간선택제 노무관리에 드는 비용을 1인당 월 20만원씩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체인력을 채용시 발생하는 인건비의...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이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자체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주고 있으나 액수는 10만원에서 최대 720만원까지 다양하다.
첫째 자녀의 경우 원주시 등이 10만원을 주는 반면 평창군은 100만원을 준다. 셋째 이상 자녀는 춘천시가 30만원을 주는데 비해 횡성군은 720만원을 주고 있다.
경북도내서도 셋째 자녀의 경우 의성군의...
실제로 이번 보완 대책에선 저소득층에게 자녀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축소했던 자녀관련 공제들이 다시 확대, 신설되면서, 당초 설계와 달리 연봉 4000만원 이하 근로자에게는 세액공제와 자녀장려세제를 이중으로 지원하게 됐다. 자녀장려세제와 근로장려세제에 소요되는 1조4000억원 확보가 이같은 보완대책으로 흔들리게 된 것이다.
늘어난 재원은 근로장려금 확대와 자녀장려금 신설 등 저소득층의 지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보완대책을 소급 적용할 경우 세수는 7200억원 증가에 그친다.
기재부는 “이번 연말정산 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의원입법으로 제출하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소급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할 경우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근로장려금ㆍ자녀장려금 부적정수급 방지(국세청) 등 복지사업별로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해 집중조사를 하고, 부적정수급의 차단ㆍ적발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업을 강화한다.
또 부적정수급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익명신고 운영, 신고포상 확대 등 국민참여를 통한 부적정수급 방지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사 및 중복 복지사업 역시...
국세청이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자녀장려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자녀장려금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최고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자녀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일정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족 구성원의 총재산이 1억4000만원을...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1:1로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가입 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희망키움통장 Ⅱ'는 총 2만 가구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3월·5월·8월로 3회로 분할...
또 10년 이상 근무하면 평균 소득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가사도우미에게 4대 보험 중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씩 내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사도우미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25%만 내도 혜택을 볼 수 있게...
인천시는 올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입양한 가정만 출산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첫째·둘째 아이 출산 가정에는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작년에는 둘째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셋째아이 출산가정에는 300만원을 지급했다.
출산 장려금은 출생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 신청은...
지원대상은 지난달 21일 이후 해외에서 취업한 34살 이하 청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차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다문화 가정자녀 등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이다.
공단은 취업 애로 청년층의 경우 국외취업에 성공한 후 일정 기간 근속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해외취업성공장려금에...
당정은 이번 연말정산 개정 세법에 대해 “지난 2013년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세법이 개정될 당시에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해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한 소득세법 개정의 적정성과 세법개정을 통해서 마련된 약 9300억 원의 재원이 올해부터 자녀양육지원 및 근로 장려금 확대재원 1조 4000억 원의 일부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
근로장려금 신청 가구 요건은 다음과 같다.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어야한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없어도 된다. 중증장애인인 경우 연령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 부양자녀의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만 가능하다.
신청이 가능하다면 관련 기관에 문의해...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는 일은 하지만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근로장려세제(EITC) 지급 대상이 내년부터는 전문직을 제외한 자영업자가 포함되고, 18세 미만의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게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자녀장려세제(CTC)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내년에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금액인 6900억원에 비해 4000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