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의·관리 주체 공동명의로 신청하면 다음 달 중 지원단지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관리노동자가 있어 공동주택 단지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관리노동자가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던 세입자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로 전환해 이주 및 이사비를 지원한다. 지상층에 거주하는 세입자의 임대차계약 기간은 SH공사가 일괄 승계한다.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반지하주택 세입자는 별도의 소득·자산 심사 없이 지속해서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서 재계약을 통해 거주할 수 있다.
반지하주택 소유자는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해당 금액에 대한 책정 기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조합원이 많은 상황”이라며 “분담금에 대해서 조합 측에 외부 회계감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지만, 조합이 안 하겠다며 버티고 있어 필요하다면 민·형사적 조치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단지는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사업을...
우선, 저소득층·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구·임산부 자녀 등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자격 확대 추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를 위한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등이 선정됐다.
공정과 국민의 알권리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 채용공고 시 임금 등...
서울 구로구가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작업·주거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도전숙은 경인로 70에 위치한 임대주택의 6~7층, 총 43세대를 사용 중이다. 2021년 1차 모집으로 16세대, 2022년 2차 모집으로 16세대가 입주했다. 올해는 1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서울시는 입주 1년 전 시세를 조사·공표하고 의견 수렴과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임대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관리비도 10%포인트 낮춘다. 이로 인해 발생할 관리비 공백은 청년주택 내 주차장 유료 개방, 임차형 공유공간 운영 수익으로 채울 방침이다. 또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년주택 입주자도 사용료를 내면 주차장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도 주차장 사용료를 납부할 경우 차량 이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입주요건에 유자녀·장애인, 생계형 차량 소유자가 아니면 차량을 갖고 들어갈 수 없어 주차장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서울시는 유휴 주차공간 30~40%를 유료로 개방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입주자 관리비를 인하하는 데 활용해왔다....
지금까지 규제지역에서 85㎡ 이하는 100%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높은 순으로 당첨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은 2030세대는 사실상 당첨이 어려운 구조다. 추첨제는 이런 점수와 관계없이 청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중순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6월 이후 입주할 수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최근 전세사기나 대출 이자 상승으로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LH 매입임대주택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특히 전용 애플리케이션 ‘모플(모두의 삶에 플러스되다)’은 주차와 아파트 편의 기능이 분리된 기존 아파트 관리 앱과는 달리 스마트 주차와 입주자 생활 편의 서비스, 보안까지 통합한 업계 최초 앱이다.
전시부스에서는 대형 스마트폰 화면을 제작해 입주민 생활 동선을 따라 스마트파킹 솔루션 주요 서비스를 모플 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올해 첫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는 강동구 성내동 등 서울 시내 5개 단지, 총 576호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건축구조기술사가 최초 현장 상황을 보고하고 GS건설이 입주민 안전대책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한 한국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는 향후 보고회를 열어 입주민에게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께서 불안과 불편을 느끼고 계신 점 깊이 공감한다"며 "중구는 이번 일이 해결되는...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예정자가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받도록 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다만 최근 사전방문 기간에도 가구 내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입주자가 하자 여부를 제대로 점검할 수 없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사업 주체는 아파트 내부 공사를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사전방문을 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민홍철·김두관·이소영·장철민·조오섭·최인호·홍기원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 진행은 윤영호 주거연구원...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자 대표의 전기차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이 가능해지자 신청 건수가 이미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이 5300기에 육박해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체만 사고 배터리는 공유형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중이지만, 시장이 상승장으로 돌아섰다고 보긴 어려운 만큼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분양권은 분양 단지에 청약 신청 후 당첨되면 받는 것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입주권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취득한 입주자 지위를 말한다. 입주권은 분양권과 달리 추가 분담금 부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 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결정된다.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 금액 및 가입 기간이 기준이다.
청약은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16개 시·도에서 2023년도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청년 2020가구, 신혼부부 3755가구 등 총 5775가구 규모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특히 공동주택관리법상 경비원에 대한 입주자 대표 관리주체의 부당한 지시·명령이 금지되나, 처벌 규정은 없다. 관리주체가 갑질을 당할 때 구제 절차가 상세히 기술된 것과 대조적이다.
경비원 조직화를 추진 중인 정찬호 광주비정규직센터장은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괴롭힘을 금지하고 있지만, 강제성 없는 형식적 규정”이라며 “관리소장은 업무를 봤을 때 사용자...
구는 당산동 청년 주택 입주자 및 이용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입주를 환영(YOUNG)해’ 행사를 개최해 영등포 오랑을 소개하고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환영 행사로는 △영등포 오랑의 주요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랑 집들이 ‘우리 집을 소개해’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문화 프로그램인 ‘입주를 환영해’ △이웃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