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대동공업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부사장,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7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70년 이상 유지해 온 대동의 전통 제조업이란 기업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2017년 대동그룹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이 비전은 2020년에 공개됐고 파급력은 상당했다.
사업 체질 변화 배경에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대동의...
신한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통 신한맨이다. 워낙 갑작스럽게 이뤄진 인사 탓에 일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발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행장이란 것이 신한 내부의 목소리다.
한 행장은 개인고객지원부, 인사부, 고객지원부 등을 거쳐 장암지점장, 청주터미널지점장, 연금사업부장, 지주 원신한전략팀...
김 디렉터는 의료기기, 만성질환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커머셜 성장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로슈가 더욱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 디렉터는 “환자·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환자 중심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수행할 H1사업단을 신설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 있는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의 A1추진단도 구성했다.
아울러 조직 및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디자인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각각 신설했다. 또 품질과 안전...
문 부사장은 2004년 미국 스타벅스에 입사한 이후 약 14년간 전략, 마케팅, 제품 관리, 고객 경험, 디지털 전환(DX),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론칭 등 전사 차원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9년부터는 아마존의 B2B 전문 구매 플랫폼인 ‘아마존 비즈니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며 초기 조직 세팅, 업무 프로세스 구축, 브랜딩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실제 경영지원팀은 국내외 법인 경영 전략과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부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오리온 측은 지난해 담 상무 입사 당시 “아직 나이가 젊어 승계를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실무를 배우고 있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입사 1년6개월 만에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함에 따라 오리온그룹 오너 3세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로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3월에는 4연임에 성공하며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임 부회장은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수익성 중심의 기반사업과 신사업은 물론 그룹 전략과 연계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성장동력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이훈기 실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과 롯데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다.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롯데헬스케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올해 잇따라 출범시키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한 M&A를 성공적으로 추진시켰다.
이번 임원인사를...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신성장추진단 등을 거친 백 사장은 최근까지 마케팅본부를 이끄는 등 회사의 경영 전반에 걸쳐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해외 시장 개척 성과는 물론 전문의약품(ETC) 외에도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온 바 대원제약의 고속...
유니레버코리아, SC존슨코리아, 로레알코리아를 거쳐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마케팅그룹장, 전략마케팅실 마케팅팀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 가치ㆍ경험 중심 회사로의 성장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이 사장은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 가치·경험 중심 회사로의 성장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혁신 등 역량 발휘와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도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 또한 탄생했다. 이날 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이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사장은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김 대표이사는 M&A로 인수한 크레이튼을 DL그룹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DL케미칼의 스페셜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DL그룹 관계자는 “김종현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DL과 핵심 자회사인 DL케미칼의 대표이사를 겸직해 DL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 LG그룹 입사 이래 LG화학 경영전략담...
이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LG그룹 공채 출신이다.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 있게 헤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생활용품시장 일등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LG그룹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박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5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기도 했다.
때문에 건설업과 그룹의 전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롯데건설은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탁월한 개발 리더십으로 신작 ‘던파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와 흥행도 견인했다.
윤 내정자는 “네오플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네오플은 액션 감성의 게임을 재미있고 특색있게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로 향후 IP의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서 후보자는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프라이빗뱅커(PB), 리서치센터장, 부서장 등을 지냈다. 동양사태 당시 직접 대만으로 건너가 유안타증권에 성공적으로 회사를 매각하면서 위기 대처 능력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안타증권에 인수된 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유안타증권 선임고문 자리를 맡고 있다.
그는 “당국이...
김 전무는 1995년 한샘 개발실로 입사해 한샘의 매장 전시, 키친바흐 개발,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개발 등을 담당해 왔다. 디자인실을 R&D본부로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DT부문 O2O사업부 김종필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1994년 한샘 영업관리직으로 입사한 뒤 2013년부터 홈쇼핑 사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 7월에는...
그만큼 이번 인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피플라이프의 사업확대를 위한 지원에 힘을 싣겠다는 의미다.
구도교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한화생명 영업총괄, CPC전략실장 등 영업라인과 기획라인을 두루 경험했다. 또한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통해 설립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초대 대표이사로, GA업계에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연착륙 시킨 CEO라는 평가를 받는다.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는 'U+3.0' 전략의 일환이다.
신정수 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가수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2017년 엠넷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음악 전문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CCO 조직 산하 콘텐츠제작센터를 대표하는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총괄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임형택 P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