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에는 삼성의 배영섭과 LG의 임찬규가 후보에 올라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MVP경쟁은 최근 오승환이 팀 후배인 최형우에게 "MVP후보를 양보 하고싶다"고 말해 오승환의 표가 누구에게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VP는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윤석민과 시즌 성적 뿐만 아니라 삼성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최형우의...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과 LG 트윈스의 임찬규를 포함해 한화 이글스의 유창식, KIA 타이거즈의 홍건희 등 유망주의 모습을 야구9단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새롭게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은 이범호와 롯데 자이언츠의 영건 고원준 등 올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치고...
이 상황에서 LG 임찬규는 몸에 붙는 투구로 타석에 들어선 이양기를 유인했고, 이양기는 왼쪽 다리를 홈플레이트 쪽으로 밀어넣는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조인성은 이양기가 사구를 유발했다며 항의해 결국 양팀 선수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양팀 동료들에 의해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고, 이양기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화 코칭스태프는 LG 투수 임찬규의 보크를 지적하며 강력히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6:5 LG의 승리로 종료되었고 한화 팬들은 오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경기 종료 후 영상을 통해 명백한 심판의 오심이었음이 밝혀졌고 현재 심판은 모두 징계를 받은 상태이며 한화는 제소를 포기한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한화 팬들에게는 경기의...
LG 마무리 투수로 올라온 임찬규가 6구째를 던지려다 주춤한 사이 3루 주자 정원석은 기습적으로 홈으로 파고 들었다. 포수 조인성은 급히 일어선 채 공을 받아 정원석을 태그했다. 그 사이 심판은 정원석의 홈스틸 실패로 아웃을 선언해 경기는 종료됐다.
이에 한대화 감독을 비롯한 한화 코칭스태프는 그라운드로 나와 "임찬규가 보크를 했다"며...
2002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던 LG의 신인 임찬규는 "10살 때 이후로 LG가 한국시리즈에서 뛰는 것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내 이름 석자보다 'LG 트윈스'를 가슴에 품고 뛰는 패기있는 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넥센의 윤지웅은 "어느 팀이든 우승이 목표인데 왜 우리는 4강이냐"면서 "우리도 잘할 수 있다....
신인 우완 투수 임찬규(휘문고)가 LG 트윈스와 계약금 3억, 연봉 2400만원에 31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LG에 지명된 임찬규는 185㎝, 80㎏의 체격으로 정통파 투수로 공격적인 투구와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다.
임찬규는 지난 5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완봉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도 8⅓이닝 동안...
한화에 이어 전체 2번 지명권을 확보한 LG 휘문고 오른손 투수 임찬규를 뽑았다. 2010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임찬규는 140km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변화구 구사능력도 뛰어나 투수력이 약점인 LG에 즉시 전력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현진은 1라운드 6번째로 두산에 지명됐다. 최현진은 지난 황금사자기...
짝수 라운드는 작년 성적순으로 KIA부터 선수를 택했다.
8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모두 투수를 뽑아 눈길을 모았다.
유창식에 이어 전체 2번 지명권을 확보한 LG는 휘문고 오른손 투수 임찬규를 뽑았다.
삼성은 경남고 투수 심창민을, 롯데는 중앙대 투수 김명성을 택했다.
두산은 충암고 오른팔 최현진을 호명했고 SK는 경남고 투수 서진용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