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한승혁 지명...유창식은 한화 간다

입력 2010-08-16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진출을 노리는 한승혁은 KIA가 지명했고 특급좌완 유창식은 한화 이글스가 지명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는 드래프트에 나온 투수 중 가장 빠른 볼을 뿌리는 오른팔 한승혁(덕수고)을 지명했다.

미국 진출을 노리는 한승혁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입김이 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계약해 눈길을 끌었고 이번 드래프트에는 나오지 않아 KIA 입단 여부는 미지수다.

광주일고 특급좌완 유창식(18)이 16일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최하위였던 한화가 1라운드를 필두로 홀수 라운드 지명권을 뽑았고 LG, 넥센, 삼성, 롯데, 두산, SK, KIA가 지명권을 행사했다.

짝수 라운드는 작년 성적순으로 KIA부터 선수를 택했다.

8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모두 투수를 뽑아 눈길을 모았다.

유창식에 이어 전체 2번 지명권을 확보한 LG는 휘문고 오른손 투수 임찬규를 뽑았다.

삼성은 경남고 투수 심창민을, 롯데는 중앙대 투수 김명성을 택했다.

두산은 충암고 오른팔 최현진을 호명했고 SK는 경남고 투수 서진용을 뽑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8,000
    • -2.45%
    • 이더리움
    • 4,517,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35%
    • 리플
    • 3,025
    • -2.55%
    • 솔라나
    • 197,700
    • -3.98%
    • 에이다
    • 615
    • -5.82%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57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97%
    • 체인링크
    • 20,220
    • -4.94%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