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평생학습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가 건립되는 금호유수지 주변은 조선시대 ‘동호독서당’이 있었던 곳으로, 동호독서당은 임진왜란(1592년)으로 소실될 때까지 약 75년간 학문연구와 도서 열람 기능을 수행했던 장소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는 그 역사성을 계승한다는 점에 있어 더욱 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는 어린...
'임진왜란 1592'가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연속 재방송된다.
KBS1TV 사극 '임진왜란 1592'는 15일과 16일 밤 10시, 17일 밤 9시 40분에 1회부터 3편이 연이어 재방영된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을 그대로 조명하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로,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이날 자리한 '임진왜란 1592'의 극본 및 연출을 맡은 김한솔 PD는 "'임진왜란1592'는 KBS니까 가능했던 프로젝트"라며 "이제는 브랜드가 된 KBS 대하사극과 '역사스페셜'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가 첫방부터 1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5부작 드라마 ‘임진왜란 1592’ 1편은 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3일 방송된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는 사천해전을 앞두고 거북선 활용에 대해 고뇌하는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 1592’ 최수종이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KBS 1TV ‘임진왜란 1592’ 1편에서는 최수종이 이순신으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진왜란 1592’에서 이순신 장군은 지금까지의 영화, 드라마에서 묘사됐던 것 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실제 역사 속에서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로 배치되기...
사극 전문 배우 최수종이 '임진왜란1592'의 촬영 고충을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KBS1의 새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주ㆍ김한솔 PD를 비롯해 최수종, 김응수, 이철민, 정진, 조재완, 백봉기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을 맡으며 사극 연기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임진왜란 1592’가 국내는 물론 중국 CCTV에도 방송된다.
1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인석 제작본부장은 “‘임진왜란 1592’는 오랜 기간 역사 프로그램 만들어온 KBS의 모든 기술이 집결된 드라마”라며 “역사 기록에 바탕을 둔 한국...
임진왜란이 발발한 지 6개월이 지난 1592년 10월, 3만 명의 일본군이 진주성으로 몰려들었다. 소규모 전투에서는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대규모 전투에서 조선군이 일본군을 물리쳐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3800명의 진주 관군은 3만 명의 일본군을 맞아 5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은 전투 10회를 모두 이겨냈다. 이 전투로 임진왜란은 국면이 바뀌어...
최수종은 KBS와 중국 CCTV 합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임진왜란1592(가제)’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
KBS는 17일 ‘임진왜란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의 상황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3월 중 제작에 들어가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종이 이순신 역을, 중견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았다. 박성주 PD와 김한솔PD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은 그 역사 속 기적만큼이나 기적 같은 흥행 신기록 행보를 이어왔다. 7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하루 6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은 100만 단위로 역대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하루 125만명이 입장한 날도 있었다. 현재 ‘명량’의 최종 관객수는 1752만명. 5년간...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경상도 지역 무관이던 배설장군은 왜적과 맞서 싸웠으나 큰 전공은 없었다.
1597년 배설장군은 경상우수사가 된 후에 커다란 패배를 조선 수군에 안기기도 했다. 같은 해 7월 웅천 지역에서 배설장군은 왜적선 600여 척과 대전을 벌여 싸웠으나, 많은 병사가 전사하고 군량 200석, 전함 수십 척을 상실했다. 칠천량 해전에서 배설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경상도 지역 무관이던 배설은 왜적과 맞서 싸웠으나 큰 전공은 없었다.
1597년 경상우수사가 된 후에는 커다란 패배를 조선 수군에 안기기도 했다. 같은 해 7월 웅천 지역에서 왜적선 600여 척과 대전을 벌여 싸웠으나, 많은 병사가 전사하고 군량 200석, 전함 수십 척을 상실했다.
칠천량 해전에서 배설은 전세를 관망하다가 스스로의...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은 그 역사 속 기적만큼이나 기적 같은 흥행 신기록 행보를 이어왔다.
▲'명량' 그 흥행의 시작, 하루 68만명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지난달 30일 개봉을 시작으로 ‘명량’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루 68만명의 관객이 ‘명량’을 보러 극장가에...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징비록은 전쟁의 경위와 전황만 묘사한 것이 아니라 당시 조선과 일본, 명나라의 외교전은 물론 전란으로 인해 피폐해진 백성들의 생활과 전란 당시 활약한 주요 인물 등에 대해서도 묘사하고...
한편 '징비록'은 유성룡이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서로 1592년(선조 25년)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네티즌은 정도전 후속 징비록에 대해 "정도전 후속, 징비록도 정말 재미있을 듯" "정도전 후속,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도전 후속, 결론을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이순신 친필편지 강응찬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10월,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경상남도 연안에서 왜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던 이순신이 의병장이었던 백천 강응황에게 보낸 친필 편지(사진)가 발견됐다. 두 사람은 벗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 편지는 그간 영인본으로만 내용이 알려졌으나 최근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이...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이순신이 부산포해전을 치르고서 그해 10월30일 친구 강응황에게 보낸 친필 편지 원본. 이순신은 이 편지에 벗을 아끼는 마음과 함께 하루빨리 국난이 극복되기를 바라는 심정을 담았다. 원본은 당시 의병장 최균 후손이 소장하던 것으로, 이순신 연구자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이 최근 확인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면서 조선의 인구 3분의1이 사라졌고, 전답의 면적도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나라와 국민의 살림은 궁핍해지고 명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졌다.
세월호 침몰사고 역시 안전 불감증에 기초한 ‘미래 대비 부재’가 불러온 참사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대형사고 등 안전 문제에 있어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이어 그는 “1592년이 임진왜란이 발생한 해다. 이번엔 반대로 1492에서 100을 뺀 1392년은 조선이 건국된 해다. 벌써 이만큼만 해도 여러분은 조선을 어느 정도 안 거다”고 암기법을 소개했다.
노홍철의 설명에 아이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강의를 듣고 있던 무한도전 멤버는 “강의도 사기 치는 방식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선조 25년인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이 즉위한 1608년 중건돼 오늘에 이르렀다.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해인사 장경판전,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한편 유홍준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국민들이 종묘를 무덤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 교수는 "무덤의 묘와 종묘의 묘자가 이렇게 다르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