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수원특례시가 함께 수원당수 A-1블록 행복주택(권선구 당수로130번길 13) 내 일부 공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한다.
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등 공간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당수 A-1블록 행복주택...
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소득 등을 고려해 이주를 원하면 현재 거주지 주변에 빈 대체 임대주택을 찾아 우선 입주시켜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분양의 경우 입주 전 단지는 계약 해제권을 부여한다. 단순히 무량판 구조라는 이유로 입주예정자가 해약을 요구한다면 해약을 받아들이고 이미 낸 계약금은 이자를 더해 돌려준다.
한편, 국토부는 무량판 구조가...
4일 수원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9월 8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은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먼저 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락되지 않는...
이번 개정으로 청년근로자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기여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청년 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그간 창업인, 중기근로자 등 근로유형별로만 공급돼 다양한 형태의 청년근로자가 제때 지원받지 못하였다.
이에 국토부는...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팀장과 이문규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37개 단지, 총 3만407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5~7월 분양 단지가 없었던 경북과 전남에서도 분양이 시작된다. 전국 17개 시도 중 13개 지역이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20개 단지 총 1만6455가구가, 지방은 17개 단지 총 1만39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오송 일대에서 분양한 임대주택 분양수익이 급증하면서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동양건설산업 매출은 6930억 원으로 2021년 4131억 원보다 2800억 원 급증했다. 올해도 남양주 양정역세권에 4277억 원 규모 토지를 낙찰받아 주택공급을 준비하는 등 외형 확장에 전력을 쏟는 모양새다.
이 밖에 100위 권 이내 건설사...
그 밖에도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이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확대, 예술인 공연 기회 확대 등도 접수됐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정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최대한 귀기울이고 하나씩 정책에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 공업화주택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법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발주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발주기관은 2030년까지 연간 3000가구 발주를 목표로 매년 발주 계획을 수립해 공업화주택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납세자 C씨 외 다수는 생애최초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를 감면받고 난 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당 주택을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매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추징된 건수는 166건, 총세액은 4억5000만 원에 달한다.
사업장을 운영하는 D법인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종업원에게 지급한 급여에 대한 주민세 종업원분을 신고하지 않은 것이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주거비 계산에 적용하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간 상호전환 상호전환이율을 8년 만에 상향했다. 전환이율이 오르면 임대보증금을 증액할수록 임차인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보증금을 높여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임대주택 입주자가 많은 만큼 이번 상호전환이율 상향을 통해 임차인들의 월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기 포천시 100가구 △부천시 대장(A-12BL) 120가구 △강원 화천군 60가구 △횡성군 100가구 △충북 증평군 80가구 △충남 홍성군 100가구 △전남...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4년 938만 원에서 올해 7월 기준 1755만 원으로 올랐다. 최근 10년간 1.87배 오른 수준이다. 등락이 있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양가는 계속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올해는 분양가 상승 폭이 크다. 지난해 3.3㎡당 1523만 원에서 올해 7월 전국 평균 1755만 원으로 232만 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 일반분양은 3만4007가구, 임대주택 3092가구, 조합원분은 9571가구로 확인됐다.
올해 인허가 착공물량이 줄어들면서 향후 2~3년 뒤에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인허가부터 착공 이후 입주까지 보통 3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향후 주택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척 아이파크는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주상복합 및 아파트로 구성된 최고 45층, 총 2205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해 진행한 사업으로 노후 된 도시를 재정비하고 단지 내 녹지와 주거 공간을 고급화해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
또 고물가·에너지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물가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스·전기요금 지원 ▲농업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예산 증액·제도화, 주거 안정을 위한 ▲미분양 주택 매입 후 공공임대 전환 ▲전세 보증금 이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5조원 규모의 경제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비 등 재생에너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4월 발표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시스템 디자인의 가전·가구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거실 등, 자가발전 조명기구 제어 시스템 △입주자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SH공사는 앞으로 6개월간 입주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 개시 6개월 후인...
이외에도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와 청년·신혼부부·노인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머무를 수 있는 세대공존형 공공주택 ‘골드빌리지’ 등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2025년 착공해 2030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여전히 개발을 반대하는 사회의 목소리도 커 향후 사업 진행에 적잖은 진통도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기자가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해 만난 관계자들과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