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행복주택 '공덕 크로시티' 입주 지원센터 개소

입력 2023-07-27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덕 크로시티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공덕 크로시티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덕 크로시티' 입주민들의 입주 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입주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덕 크로시티는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3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공덕 크로시티는 서울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이 교차하는 공덕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한강과 각종 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4월 발표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시스템 디자인의 가전·가구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거실 등, 자가발전 조명기구 제어 시스템 △입주자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SH공사는 앞으로 6개월간 입주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 개시 6개월 후인 내년 1월부터 7월까지는 '시설 민원 119 센터'도 열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덕 크로시티는 고품격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 단지로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입주 지원 시스템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을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로 건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12,000
    • -3.25%
    • 이더리움
    • 4,532,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49%
    • 리플
    • 3,043
    • -3.27%
    • 솔라나
    • 199,500
    • -4.41%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19%
    • 체인링크
    • 20,420
    • -4.67%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