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브리그 FA 최대어는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와 일본프로야구 MVP와 사와무라상 3연패의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펄로스)였고, 이정후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FA 10위권 밖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자연스레 금액대도 5000만 달러부터 9000만 달러로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책정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과감하게 처음부터 1억1300만...
이후 2022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로 무대를 옮겨 2년간 35경기에 등판해 11승17패, 평균자책점 3.62를 찍었다.
LG는 “디트릭 엔스는 내구성과 꾸준함이 돋보이는 투수로 우수한 속구 구위와 변화구 커맨드를 겸비한 투수”라면서 “일본프로야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해 2024시즌 팀의 1선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스는...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소의 1선발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투수 4관왕을 기록하며 일본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도 3연패를 달성했다. 현지 매체들은 야마모토의 최종 계약 금액이 3억 달러(약 3948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내셔널리그 MVP였던 밸린저는 2020~2022년 부진으로 인해 방출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 ‘천재타자’ 이정후(25)가 1484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외신들은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며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4년...
실제로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등번호 11번을 달았으나, 2018년 MLB에 진출해 에인절스에서 뛴 6년 동안에는 줄곧 17번을 사용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뛸 때에는 16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유력 행선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지난 6일 인터뷰에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구단...
그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러브콜을 받고 무대를 옮겼으나 2시즌 통산 타율 0.220, 17홈런에 그쳐 퇴단했다.
이후 로하스는 멕시코 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나도현 kt 단장은 “로하스는 다른 리그에서 뛸 때도 꾸준히 지켜봤다”라며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또 다른...
그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러브콜을 받고 무대를 옮겼으나 2시즌 통산 타율 0.220, 17홈런에 그쳤다.
이후 로하스 주니어는 올해 멕시코 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kt는 도미니카에서 뛰는 로하스 주니어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
올해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거취도 속속 결정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낸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겁니다.
특히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행선지에 이목이 쏠린 상황입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외신도 이정후의 거취를 예상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고, 수많은 빅리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죠.
KBO...
김도영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김도영은 무사 1, 2루에서 때린 타구가 더블 플레이로 연결될 것처럼 보이자, 1루를 향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이후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롯데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로 부임한 김태형 감독과 함께 2024 프로야구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런 윌커슨은 1989년생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립리그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하다가 독립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대만과 일본 프로야구 등에서 활약했다.
15일 종합주류기업 인터리커에 따르면 자사가 전개하는 샴페인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 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류중일호'가 14일 결전지인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야구대표팀은 1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5일 한 차례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뒤, 16일 호주와 치르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17일), 대만(18일)과 차례로 예선전을 벌인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에서 2위 안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전을 직관했다. LG트윈스는 올해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7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LG트윈스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보기 위해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구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잠실야구장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 회장은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구본준...
또한, 기존 스포츠 게임인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도 견조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4분기 역시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모바일 게임 대세로 장르로 부상하고 있는 방치형 키우기 장르 게임이다. 여기에 핵앤슬래시 전투 스타일과...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MLB 사무국과 골드글러브 주관 업체 롤링스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골드글러브는 MLB에서 한 해 동안 포지션별 최고...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손시헌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2일 SSG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손시헌 퓨처스 감독이 스포츠사이언스를 근간으로 하는 구단의 육성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퓨처스 유망주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육성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시헌 신임 퓨처스 감독은 “2군 감독직을 맡겨 주신 SSG...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류중일 감독이 2022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 야구 대표팀을 지휘한다.
KBO는 18일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AP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우리나라 프로 선수들의 ‘병역 특례’ 길도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야구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기 위해선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만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올림픽 종목 부활로 2026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8 올림픽으로도 병역 혜택을 노릴 수 있게 된 겁니다. 올림픽에선 3위 이내에 들면 병역 특례...
'야구 종가'를 자부하는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MLB(미 프로야구) 선수들이 자국 대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그간 MLB 사무국은 정규 시즌 중에 열리는 올림픽에 메이저리거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야구가 2028 LA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