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과 중소기업 PMI는 각각 48.8과 47.8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개 지수 중 생산지수(50.7)와 납기 내 납품 지수(50.3)는 확장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신규 주문 지수(49.4)와 원자재 재고 지수(48.0), 종업원 지수(48.1)는 50을 넘지 못했다.
11월 비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0.4포인트 떨어진 50.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소기업 1, 2세대 경영인들이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기간을 20년으로 늘리고, 업종 변경 요건을 완화하는 것 등이 골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간 업계는 기업승계와 관련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해외바이어 발굴·매칭, 견적제출, 통역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매년 파트너사 20곳이 미국, 유럽, 인도, 호주 등 해외바이어와 6000억 원 수준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국제 전시회 참가도 지원 중이다. 9월 일본에서 열린 ‘동경 자동차 기술 박람회’에...
있는 가운데 이번에 수은과 미즈호은행이 양국 금융기관 간 협력 재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출금융 재원확보를 위해 유동성이 풍부한 일본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뱅크론은 소셜론 형태로 도입됐으며, 조달된 자금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에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중국 웨이하이산업단지를 통해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국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게 홈앤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2024년 1월 중 오픈될 직구 전용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유엔 총회, NATO 회의,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과 일본, 베트남,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방문했다. 1970년대 에너지·건설로 일군 중동과의 협력을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넓히고,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원앤온리(One&Only)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마쿠아케’와 대만 ‘젝 잭’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전과 지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다양한 성공...
고도화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스타트업부터 중견·중소기업(SMB), 대기업까지 약 15만여 기업이 사용 중이며, 매출의 2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오노 유이 라쿠텐 이사는 “일본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 붐과 함께, 라쿠텐 이치바에서의 한국 상품 판매액은 2018년 대비 2022년 3.7배 증가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일본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라쿠텐 이치바를 활용한다면 더 많은 판매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온라인수출액 기준, 일본이 미국에...
이미 유럽연합은 스마트 친환경 운송프로젝트에 6억6400만 유로(약 9436억 원)를 쏟아붓고 있고, 일본은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 운반선의 해상운송을 성공한 바 있다.
국내로 보면 인력 부족이 심각하고, 중소 조선사·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이 취약하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정부는 대내외적인 위협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차세대 조선 시장을 주도하기...
또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중소기업 기준 최대 30%까지 대폭 상향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 콘텐츠 기획에 대한 비용에 대해서도 세액공제 확대를 검토한다.
OTT 구독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미개봉 영화를 개봉해 기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자금이 다시 시장에...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글로벌 슈퍼스타가 돼서 금의환향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의 뷰티 제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 한 달 기준 판매량 탑 50위에 K뷰티 제품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최대 할인행사 기간인 9월...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3분기 10대 중소기업 주요 수출품목 중에서 플라스틱 제품, 합성수지, 반도체제조용장비, 반도체, 기계요소 등 5개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화장품, 자동차, 기타기계류,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3분기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경우 K뷰티의 인기로 중국을 제외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유럽연합(EU)·중동·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에서는 기업의 99%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일본 전체 고용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닛케이는 “원활한 사업 승계로 기업의 신진대사를 높이면 일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 파크(이하 아이파크)는 9일 K-글로벌 클러스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파크는 일본 글로벌제약사 다케다(Takeda)가 2018년 자체 R&D센터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 외부 기업 등에 개방해 조성한 혁신 클러스터로, 생명과학...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방문한 참석자들 앞에서 ‘글로벌 창업생태계 네트워크’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전 세계에 많은 창업 클러스터가 있지만, 긴밀한 교류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창업 클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포부다.
세부적으로 국경 없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는 “일본, 중국, 유럽,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규제 수준이 과도하다”며 “화평법 개정 이후 중소기업계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현행 화평법은 기존화학물질 1톤(t) 이상, 신규화학물질 0.1톤 이상 제조‧수입하는 사업자에게 화학물질을 등록하도록 의무를 부여한다.
이때 유해성정보와 위해성 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물질당 3~4개월의...
협회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회를 운영하며 후방산업 역량이 높은 일본과 기술협력 수요를 확인했다. 독자적으로 해외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위해 이번 상담회를 열었다. 실질적 상담 성과를 통해 한·일 기업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9~10일 양일간 ‘2023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CVC 관계자 50여 명과 CVC 협의회 소속 한국 CVC 5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CVC 콘퍼런스는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글로벌 CVC의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6회 내외로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과 ‘컴업 2023’을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