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이사직에서 해임한 게 부당하다며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선고가 내년 1월에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16부(재판장 함종식 부장판사)는 16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9차 변론에서 "내년 1월 18일 오후 2시 선고를...
신 회장은 또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부당하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에 대해서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신동주 전 부회장은 한국에서 역할이 없지 않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한국에서 급여를 많이 받은 게 이상하지 않냐"라는 질문에는 "총괄회장이 결정한...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은 4.5%에 그친다. 일본 지분으로 인해 불거졌던 롯데의 국적 논란도 종식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의 출범으로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기존 50개에서 13개로 대폭 감소했다. 순환출자고리 해소로 지배구조가 단순화됨으로써 경영투명성이 제고됨은 물론, 사업과 투자부문간의 리스크가 분리됨에 따라 경영효율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원했던 지배구조가 탄생한 것입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은 과거 2007년 일본 롯데가 롯데홀딩스를 출범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사업에서 홀딩스와의 주식관계를 정리하기도 했다”면서 “(신 총괄회장이) 소식을 들으시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62) 회장,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등에 대한 35차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다음 달 30일 검찰 구형과 변호인 측 최종 의견을 듣고...
민 전 행장은 2015년 10월 롯데 경영권 분쟁 당시 신동주(63)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도왔다. 그는 취재기자에게 "신 총괄회장이 감금당한 상태나 다름 없다", "신 총괄회장장 집무실 주변에 직원들이 배치돼 있고 CCTV가 설치돼있다" 고 말하는 등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함으로써 롯데 측 경영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벌금 500만...
한국과 일본 경제인이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만남을 갖는다.
한일경제협회는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6~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9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일경제인회의는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196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민관합동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격동하는 국제정세와 새로운 한일협력의 방향-제4차...
유통업계는 중국 사업을 고수하던 신 회장이 매각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한중 관계의 악화라는 외부 요인 이외에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지분 매각이라는 내부 요인을 거론한다.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의 중국 사업 손실을 경영 무능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줄곧 활용해왔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안건으로...
장남 신동주(64)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호텔 거주를 원하는 반면, 신동빈(63) 롯데 회장은 신 총괄회장이롯데월드 타워로 이동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문에는 신 총괄회장 상속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 그의 부인 조은주(53) 씨가 직접 나왔다. 신동빈(63) 회장과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33) 롯데호텔 고문은 모습을 드러내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자신이 보유 중인 롯데 주요 계열사 주식 대부분을 매각하기로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유통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의 기반이 되는 지분을 대부분 매각한다는 소식에 신 전 부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권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롯데그룹 내 계열사 소유 주식을 매각한다.
SDJ코퍼레이션은 12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제과의 대부분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롯데 지주 출범을 위한 이번 분할과 합병이 개별...
이에 비춰보면 신 총괄회장 사건 역시 경영권을 두고 신동빈(62) 회장과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투고 있는 만큼 후견인의 청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적어도 법원 허가를 받아 주요 사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판사는 이날 심문기일에서 당사자와 신 총괄회장 상속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영자(75)...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형제간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자문을 받았던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위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의 대표로 신 부회장 본인을 선임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그간 공석이던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자리에 5월 16일 올랐다. 이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신 회장 측 우호 지분이 절반 이상의 의결권을 확보해 소액주주 반발은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지주사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 안건이 무사히 통과하면서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롯데는 일단 유통·식품 부문의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짓고 그룹의 또...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일부 소액주주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계열사들이 약 60~70%가량의 의결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4개 계열사의 분할합병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는 29일 오전 10시에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에 대한 임시주주총회를...
이날 신 총괄회장의 상속인인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62) 롯데 회장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이 청구한 '한정후견인의 대리권의 범위 변경' 사건의 1차 심문기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신 총괄회장의...
롯데가(家)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 겸 명예회장의 평전을 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출생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롯데를 설립하는 일대기를 담은 전기 성격의 책 ‘나의 아버지 신격호’(21세기북스 펴냄)를 23일 출판할 예정이다. 2010년 나온 ‘청년 신격호’...
롯데쇼핑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월29일 예정인 임시주총 개최 및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간 분할합병 계약서 승인 등의 안건 결의를 금지해 달라는 취지의 신청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