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국세청 세무조사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19.22% 낮은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일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동제약 그룹의 최근 세무조사는 2018년이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2018년 당시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이 공동개발 중인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알려지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시오노기제약이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승인을 신청한 경구용...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2019년 5월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아이디언스를 설립했다. 첫 번째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 DNA 손상 복구 포함해 세포의 많은 기능에 관여하는 효소) 저해제 표적치료 항암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IDX-1197)'을 일동제약으로부터 확보,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위암·난소암·유방암...
일동제약그룹은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와 관절 건강 영양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국산 유산균 정장제 ‘비오비타’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70년 가까이 쌓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또한, 제넨셀의 ES16001과 일동제약의 S-217622는 2·3상을, 샤페론의 정맥주사제 HY209주는 2b·3상이 진행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2상 단계에서 2a, 2b 과정을 나누지 않고 임상2상을 통합해 진행한다. 이어 3월에는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빠른 공급을 위해 동국제약 및 유영제약과 생산라인 확충 MOU를 맺었다....
일동홀딩스(-16.92%), 유유제약(-16.19%), 진원생명과학(-14.69%), 대원제약(-11.78%), SK바이오사이언스(-11.48%)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앞서 높은 주가 상승으로 차익 시현 매물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한국주강(-19.94%), 일진디스플(-13.99%), 동방(-13.11%)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일동제약그룹은 12월1일자 임원 인사에서 오너 3세인 윤웅섭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신임 부회장은 일동제약의 신약 개발 및 R&D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윤 신임 부회장은 1967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학원 회계학 석사를 거쳤다. 2016년 대표 취임 이후 연구개발에 매출의 약 10%를 꾸준히 투자하며...
특히 차병원 및 차종합연구원을 포함한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 등 차바이오그룹 계열에서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전산, 사무행정, 디자인 분야 인재를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으로 차병원·차바이오 측은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도 연구개발, 전문의약품(ETC), 컨슈머헬스케어(CHC), 생산...
일동제약 그룹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계열사 편입으로 신약임상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 임상약리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과 함께 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측은 ”R&D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신약개발의 품질과 속도, 가능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설립 후 신규 후보물질 도출을 통해 현재 1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일동제약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신약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그룹의 R&D 전문 계열사로는 신약임상개발회사 아이디언스(Idience)와 임상약리컨설팅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 등이 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 중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란 고(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2020년도 영업보고에서 “지난 한 해, 주요 계열사의 매출 신장 및 실적 개선을 이뤘고,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의 경우 신약 프로젝트의 순항과 함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동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그룹 내 각 회사들의 목표 달성과 비전 실현은 물론, 기업...
셀트리온을 비롯해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JW 중외제약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날을 택했다.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셀트리온그룹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는 슈퍼주총데이에 나란히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셀트리온그룹의 상징인 서정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3사의 등기임원...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문현철 부장검사)는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와 일동홀딩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일동제약이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인적·물적 분할을 하면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 부양 등 시세조종을 한 사실이 있는지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LG가(家) 3세...
검찰이 일동제약그룹 오너 일가가 연루된 주가 조작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문현철 부장검사)는 지난주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일동홀딩스의 공개매수, 유상증자 관련 이사회와 주주총회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