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가스공사의) LNG생산 및 공급설비(배관)의 내진설계 기준은 내진특등급을 적용해 리히터 규모 약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ㆍ시공 돼 있다”며 “향후 건설 예정인 인천 LNG저장탱크는 리히터 규모 6.7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으로 강화해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진 발생 횟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LNG 생산설비와 가스...
엘엔지(LNG) 방식의 하역장비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파고 증가에 대비해 방파제를 보강(71개소)하고 방재시설도 구축(25개소)한다. 아울러, 항만시설(125개소)에 대한 내진 보강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영토 끝단의 11개 주요 거점 도서에 부두시설을 확충해 중국불법어업 단속의 전진기지로서 해양영토수호 기능을...
이곳 플랜트는 국내에 있는 가스공사의 평택ㆍ인천 LNG 기지 등에 비해 소규모인데다, 국내로 이동되는 양(70만톤)도 우리나라 전체 소비자가 9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에 불과하지만 가스공사에게 그 중요성 만큼은 남다르다.
가스개발의 전 밸류체인에 참여한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쉘, 엑슨모빌 등 글로벌 오일메이저가 배제된 최초의 아시안 프로젝트라는 점도...
또 한-중 FTA 체결,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여건변화에 따라 인천항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내항의 컨테이너 기능을 2018년 4월까지 신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동남아 생산기지 확충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해 아시아 역내 운항 항로도 추가 유치하고 수도권 배후항만의 대형 화주를 유치해 물동량을 확충할...
인천LNG기지는 인천과 수도권에 주로 가스를 공급하며 국내 가스 공급량의 36%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주 장관은 “북한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인천 LNG기지 같은 에너지 시설의 방호, 재난 대응,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체계는 보다 전방위적이어야 하고 정교화 돼야 한다”고...
강원 삼척 LNG 생산기지는 평택ㆍ인천ㆍ통영에 이은 제4 생산기지로, 한국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 99만㎡에 사업비 2조7400억원을 들여 건설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2단계 사업은 내년 6월까지 20만㎘급 저장탱크 5기(5∼9호기), 3단계 사업은 세계 최대의 27만㎘급 3기(10∼12호기)를 2017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준공으로 삼척 LNG...
벙커링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선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인 통영터미널을 벙커링 겸용 터미널로 우선 개발하고 이후 광양(포스코), 보령(SK, GS), 인천(가스공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대형선박이 입출항하는 국내 주요항만에 LNG벙커링 전용터미널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가스공사가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98만㎡ 부지에 건설하는 네 번째 기지로, LNG 저장탱크 공사 입찰은 2010년부터 이뤄졌다.
공사 1단계는 대림산업 컨소시엄, 2단계는 두산중공업 컨소시엄, 3단계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각각 낙찰됐다.
총 낙찰금액은 1조3739억원에 이른다.
공정위는 이들 컨소시엄이 미리 낙찰금액과 낙찰자를 정해놓는...
검찰은 이 업체가 가스공사와 계약을 맺고 LNG 선박 항구 접안을 위한 업무를 해 온 점 등으로 미뤄 장 사장의 업체 법인카드 사용 등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예선업체는 2001년 설립 이후 최근까지 가스공사 통영 생산기지에 입항하는 LNG 수송선의 예인업무를 독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에 있는 송도 LNG기지 인근에 수용량 17만6000MT 규모의 초저온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LNG 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을 재활용해 초저온 물류창고를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인천시는 직접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은 물론 물류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한편 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된 대한민국에 청청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주도해 온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적극적인 해외 자원개발 참여, LNG인프라 기술노하우 수출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립 당시 평택생산기지 4기에 불과했던 저장탱크는 현재 평택․인천․통영․삼척 등지에 63기 946만㎘로 확장되어 4108...
또한 인천LNG인수기지, 통영LNG생산기지 등 국내 LNG 저장탱크의 약 50%를 건설했다. 완전방호식 LNG 저장탱크 건설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직경 98m)의 석유저장탱크를 시공하는 등 LNG, 석유 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공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건설시장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오전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를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발생 때의 위기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산업부가 6일 밝혔다.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과 박일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태안화력발전소,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를 각각 방문해 현장 안전 상태, 위기관리능력 등을 살펴봤다.
산업부는 6일에는 한진현...
GS건설은 상용 액화플랜트 설계기술을 적용해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에 건설한 LNG플랜트 테스트베드 1호기에서 하루 100톤급 규모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스트베드란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만든 장치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용 액화공정을 적용한 테스트베드 1호기와 한국가스공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포스코에너지는 16일 한국가스공사와 삼척 LNG 생산기지에 300kW급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연료전지는 세계 최초로 LNG 저장탱크 및 운반선 등 열과 접촉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든 발생하는 증발가스인 BOG를 연료로 사용한다.
기존 연료전지는 연료인 가스를 얻기 위해 재액화 설비를 운영했으나...
인천기지본부는 이 같은 LNG 공급설비뿐만 아니라 가스과학관도 운영하고 있다. LNG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부분들을 체험으로 쉽게 이해시키는 차원이다. 실제 이날도 과학관 관계자가 LNG의 ‘무해’한 특성을 실험을 통해 기자들에게 직접 보여줘 탄성을 자아내게끔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앙조정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기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37만m2 규모의 부지에 총 288만㎘의 저장탱크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규모의 LNG 기지다.
앞서 지난 5일엔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모잠비크 비즈니스포럼’에서 모잠비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모잠비크 국영석유가스공사인 ENH사와 포괄적 전략적 협력협정(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은 인천의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송도 신도시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오찬 및 전경련 주최 경제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로 우리나라는 우간다와 수교 50주년, 모잠비크와는 수교 20주년을 맞는다. 평균 7%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이들 두 나라와 한국간 교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당한 에너지...
한편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방한 기간 농촌진흥청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만찬 및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은 인천의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송도 신도시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오찬 및 전경련 주최 경제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