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38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액화천연가스(LNG)기지에 KSMR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현재 천연가스 액화공정 라이센스 및 기본설계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일부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가동을 통해 성능 검증을 마치고 관련 라이센스를 얻으면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2030년...
올해 7월 연이은 폭염에 따른 천연액화가스(LNG) 발전 증가 등으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의 LNG 공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인천LNG기지의 올해 상반기 LNG 생산량이 684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4만 톤)보다 13.2%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국내 LNG 생산량의 약 36%를 생산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인천LNG기지는 밝은마음 등 연수구 내 복지시설 7곳에 빨래건조기를 총 10대를 전달했다.
이번 빨래건조기 후원사업은 KOGAS형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누리(온세상을 따뜻하게) 프로젝트 어울림사업의 하나로 가스공사 사업 특성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본부장은 “가스식 빨래건조기...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목표로 한 무재해 20배 달성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10일 무재해 달성 기념 행사를 열고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과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인천LNG기지는 1997년 6월 20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앞선 기술 노하우 보유 ‘하류 인프라 사업’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에 LNG 터미널(생산 기지)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년이 넘는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멕시코 만사니요 LNG 터미널 사업은 최초로 해외 LNG 터미널 투자 및 기술 수출을 한 사례다. 멕시코 전체 가스 공급량의 10%를...
이에 대해 인천환경공단 직원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시설 바로 앞에서는 좀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송도지역 일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악취가 난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열병합발전소와 LNG기지 같은 가스 관련시설도 의심을 받고 있다. 악취 원인에 대한 질문에 열병합발전소 직원은 "기동할 때 가스가...
가스공사는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로 지난해 12월 12일 기록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19만9463톤)을 한 달 만에 경신(20만599톤)함에 따라, 전국 4개 LNG 생산기지(평택ㆍ인천ㆍ통영ㆍ삼척) 송출 능력, 공급관리소 설비를 점검하고 비상 공급설비를 가동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특히, 가스공사는 10일 ‘천연가스 계통운영 위험대응체계’ 1단계 ‘유의’ 경보를 발령...
당시 사고는 LNG 선박에서 인천기지 내 저장탱크로 LNG를 옮기던 중 탱크가 이미 꽉 찼는데도 가스 주입을 계속하다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가스 주입 작업에 따라 저장탱크 내 가스 수위가 점진적으로 올라가야 하나, 액위계는 가스 주입을 시작한 이달 4일 오후 8시 51분부터 작업을 중단한 5일 오전 7시 33분까지 10시간 30분간 총 4차례 오작동했다. 총 6시간 16분...
1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달 5일 공사 인천기지에서 LNG 하역 중 저장탱크 내 액위 측정기의 오동작으로 안전수준 이상의 하역을 근무직원이 인지해 하역이 중단됐다.
탱크내 액위가 상승함에 따라 탱크 내부압력이 상승했고, 이로 인한 안전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배출된 소량의 가스가 연소탑에서 소각됐다는 설명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중남미 7개국 정부 대표단과 세계은행(World Bank) 중남미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LNG 기지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고 1일 밝혔다.
중남미 7개국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2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천연가스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중요 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근무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해 1190만6000톤을 생산했으며, 총...
현재 가스공사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에 4개의 LNG 인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진은 이들 사업에 모두 센서 등의 부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제주 사업이 확정될 경우 2018~2019년 중 약 10~20억 규모의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NG 저장 탱크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유진초저온은 평택은 물론, LNG가스기지가 위치한 인천과 제주지역에도 초저온 물류센터를 추진 중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냉동창고라는 기존산업에 LNG냉열기술과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융합해 만들어진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개발과 도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진단 시행을 통해 장기운영설비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생산기지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986년 평택LNG생산기지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5개(평택, 인천, 통영, 삼척, 멕시코 만사니요) LNG생산기지의 운영ㆍ보수 경험이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기준ㆍ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14일 인천 LNG기지에서 KIPIC사(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 아흐마드 알 제마즈 천연가스ㆍ석유화학 분야 부사장을 초청해 알주르(Al-Zour) LNG기지 운영사업 수주를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알주르 LNG기지 프로젝트는 가스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월 수주에 성공한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와...
또 2020년부터 강화되는 선박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부산항에 LNG 벙커링 기지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LNG 선박 확산에 미리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 목표를 200만 명으로 작년(195만 명) 대비 소폭 올렸다. 중국 관광객이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규 크루즈부두 5개 선석을 새로 개장한다.
대여 가능한 마니라 선박을 5톤에서 2톤...
또한 인천신항에는 화물 철도, 남항에는 도시철도(인천 1호선 연장) 등 항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후교통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서비스 도입,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저탄소 친환경 항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미세먼지·소음 등 환경오염 실태를 조사해 항만환경관리 대책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식기화기(SMV) 68기와,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ORV)의 기화효율 감소를 보상해 주는 해수가열기(SWH) 26기 전량에 대한 사전 가동점검을 이달 완료할 예정이다.
또 천연가스 생산계통의 문제 발생 예상 시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위험 단계별 후속 대책을 명시한...
이 사장은 “(가스공사의) LNG생산 및 공급설비(배관)의 내진설계 기준은 내진특등급을 적용해 리히터 규모 약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ㆍ시공 돼 있다”며 “향후 건설 예정인 인천 LNG저장탱크는 리히터 규모 6.7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으로 강화해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진 발생 횟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LNG 생산설비와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