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로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지법 소병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두 번이나 발부된 만큼 구속영장 역시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은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들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9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소병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또 양이 의원은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알려진 일지를 보니, 일산 서부서가 불구속 송치한 것을 인천지검이 작년에 수사한 결과”라며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이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도 이렇게 제대로 수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시간 끌기 하더니 공소시효 넘기고 주가조작으로 구속되어 미국 같으면 종신형 받았을 이를 보석허가...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어제 밤늦게까지 이씨와 조씨를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미수 등 혐의로 조사한 데 이어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날 이어진 조사에서 검사와 수사관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등 회피하면서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의 은신처였던 오피스텔에서 압수한...
현장에서 애써주신 형사님들, 지난해 2월부터 이 사건을 맡고 공들여 수사해 주신 인천지검 검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은해의 남편 윤모씨(39)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11월 8억원에 달하는 윤씨의 생명보험금을...
16일 대검찰청은 “김 총장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평계곡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검거된 점에 대해 인천지검 수사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수사로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장은 “최근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으로 인해 검찰이 더이상 국민의 인권 보호 및 피해 구제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라며...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 씨가 16일 오후 검거돼 인천지검으로 압송되면서 이들의 혐의 입증과 도피 과정 등에 관한 검찰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수사 과정에선 이 씨의 옛 남자친구가 태국에서 의문사한 의혹 등에 대한 수사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씨 남편 살인·살인미수 혐의 수사 본격화
이 씨의 남편인 A(사망 당시 39세)...
이들은 경찰서에 약 10분만 머물렀다가 인천지검으로 정식 압송됐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체포영장 상의 매뉴얼에 따라 검거지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일단 인치했다가 이들의 신병을 수사 주체인 검찰에 인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이날 고양경찰서에는 수십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일부 시민들도 경찰서까지...
검찰은 고양경찰서에 인치된 이 씨 등을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본격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르면 17일 청구할 방침이다.
이 씨는 내연 관계에 있는 조 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당시 남편 A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같은 해 2월,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에 빠트려 A 씨를 살해하려 한...
경찰은 살인 혐의를 추가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 씨와 조 씨는 지난해 12월 검찰 1차 조사를 받은 뒤 도주해 4개월 넘게 잠적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 수배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인천지검과 합동 검거팀을 꾸리면서 광역수사대 소속 수사관 11명을 투입했다가 추적 전담팀 인원을 42명까지 늘려 신병 확보에 주력했다.
앞서 인천지검은 안 전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안 전 의원의 측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안 전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 B씨에게 1억13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윤상현 의원 관련 의혹을...
대구지검을 비롯해 수원지검, 인천지검, 광주지검, 춘천지검, 의정부지검 등이 회의를 진행했다.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은 전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이 실현된다면 국가의 범죄 대응 및 국민의 인권 보호가 후퇴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 내부의 논의만이 아니라 법원, 변호사, 검찰...
검찰은 체포 영장 만료를 닷새 앞둔 지난 7일, 3개월짜리 영장도 다시 발부받았고, 이후 검경은 인천지검에서 회의를 열고 그간의 수사 자료를 공유하는 등 공조를 본격화했다.
하지만 경찰 수사팀 규모가 피의자들을 쫓기에 너무 작다는 지적과 함께 공개수배 1주일 뒤에야 검경 공조가 시작된 게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은해의 과거...
8일 인천지검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씨와 조 씨의 기존 체포영장을 법원에 반납하고 새로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법원은 유효기간이 오는 7월 7일로 만료되는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검찰은 두 피의자가 첫 조사를 받은 다음 날 잠적한 뒤 곧바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1개월이었다....
강수산나 인천지검 부장검사는 “새 정부 출범을 1개월 남짓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와 물가 폭등,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유가와 물류 대란 등 국민의 시름을 깊게 하는 사안이 즐비한 상태에서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어렵게 함으로써 범죄자가 자유로이 활보할 수 있게 하는 법안 제정이 그리 시급한 일인지 묻고 싶다”고 썼다.
한편 대검은 이날 오후 김 총장 주재로...
인천에서는 안상수·유정복 두 전직 인천시장을 포함해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이학재 전 의원 등 4명이 맞붙는다.
강원도지사 선거에는 김진태 전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가 경쟁에 나섰고, 경남에서는 박완수 의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천을 신청했다.
약세지역인 호남에서도 각 2명씩 공천 신청자가 나왔다. 광주는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와...
인천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30일 이 씨와 조 씨를 보험금을 받기 위해 2019년 6월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 A 씨를 물에 빠트려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3일 검찰에 출석해 1차 조사를 받은 뒤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해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후 인천지검과 인천경찰청은 합동팀을 꾸려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해 12월 13일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씨의 첫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들이 다음날인 14일 조사에 나오지 않고 잠적하자 법원으로부터 유효기간 1개월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이후 검찰이 이들을 검거하지 못하자 지난 1월 11일 유효기간 3개월의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았다. 검찰은 같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