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8강전 상대 일본을 1-0으로 꺾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로만 구성해 결승까지 올랐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하쓰세 료와 황의조의 대결에도 눈길이 쏠린다. 하쓰세와 황의조는...
한국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일전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일본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며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결승에서의...
정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알렉산더 엘버트 시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요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준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정구 종목에는 금메달 5개가 걸려 있으며, 30일에는 혼합복식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연장 슛오프에서 최용희가 10점을 쏜 데 이어 홍성호가 9점, 김종호가 10점을 꽂아넣어 한국과 인도의 점수는 29대 29로 비겼다. 하지만 한국의 화살이 인도에 비해 과녁 정중앙에 가까워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금메달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양궁 여자 컴파운드는 2연패에 성공했다.
인도와의 결승전은 팽팽했다. 1엔드에서 10점 3개를 쏜 한국 대표팀은 인도에 2점 뒤진 57-59로 출발했다. 한국 대표팀은 2엔드에서 곧바로 2점을 만회해 115-115 균형을 이뤘다.
3엔드에서는 양 팀 모두 10점 4개, 9점 2개씩 쏘면서 173-173 팽팽한 균형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40-13으로 이겼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일본의 승자와 만나게 됐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래 2006년 도하 대회까지 5연패를 이뤘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지만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남자 양궁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다만 한국 남자 양궁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돼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이날 결승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첫 화살이 8점에 꽂히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다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태국과 맞선 한국은 준결승이라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이미 16-7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9골을 넣은 최수민과 8골을 넣은 김선화를 앞세운 한국은 40-13으로 27차 대승을 거두며...
8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한 한국 남자 양궁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다만 한국 남자 양궁은 28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격돌하게 돼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이날 결승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첫 화살이 8점에 꽂히며...
김서영은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08초 34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 수모를 안았던 한국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을 추가하게 됐다.
나아름은 자와바랏주 수방 일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에서 일본...
정혜림 남편은 장대높이뛰기 대표팀 김도균 코치다. 김 코치는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아내의 경기를 지켜보았으나,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징크스로 이어질까 봐 이번에는 경기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혜림은 선수생활의 마지막이 있다면 도쿄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혜림은 4년 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마지막 허들에 걸리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 허들에 걸리지 않는데 신경을 썼다.
정혜림은 "마지막 허들을 넘을 때 흐름이 좋지 않았다. '아차' 했는데 다행히 4년 전처럼 그러지는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자신의 다음 목표를 드러냈다....
정혜림은 이날 금메달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육상이 안방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혜림이 8년 만에 한국 육상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기며 기쁨을 자아냈다.
정혜림은 지난해 7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3초 16으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정윤지는 1오버파를 기록했다.
한국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06·2010 대회 여자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까지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으나, 이번 대회에선 노골드를 기록하게 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개인전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필리핀의 유카 사소에게 돌아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지는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금메달은 태국의 수티야 지찰로밋이 55점으로 차지했고, 은메달은 중국의 웨이멍이 54점으로 가져갔다.
한국은 김민지의 동메달로, 이번 대회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997년생인 선두어는 2014 인천 아시아게임 4관왕으로 당시 자유형 개인(100m, 200m), 단체전(4x100m, 4x200m)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유스 올림픽에서도 4관왕 타이틀을 안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두어는 여자 자유형 계영 8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키 181cm, 체중 74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앞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한 건 이대훈이 처음이다. 이대훈은 2010 광저우·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 체급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이대훈은 9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한성고 3학년 재학 시절인 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대훈은 그해...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대훈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0년 광저우와 2010년 인천 대회에서는 63kg급에서, 이번에는 체급을 올려 68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대훈은 결승에 오르기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6강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무하마드를 26-5로 물리쳤으며 8강에서는 필리핀의 아르벤...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0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2일(한국시각) 김지연-최수연-윤지수-황선아로 구성된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세계 4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황선아가 대기 멤버로 뒤를 지킨...
태권도는 사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다빈(한국체대)은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칸셀 데니스를 27-21로 눌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62kg급 우승을 차지한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는 체급을 올려 도전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부터 석 점짜리 머리 공격을 두 차례나 성공하면서 경기를 압도했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