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는 운영자 경영능력(500점),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2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50점) 등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체가 낸 임대료가 최종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평가위원회 평가는 사업제안서와 가격심사 비율이 6대 4인데 비해, 관세청 심사는 이 비율이 1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등 4곳 가운데 신라와 신세계를 복수 후보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신세계 면세점 측은 2개 사업권을 모두 얻게된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 점수가 약간 높을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발표 전까지 긴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4곳 중 신라와 신세계를 복수 후보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 롯데가 지난 2월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반납한 인천공항 면세매장의 향수·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패션 사업권(DF5)의 사업자를 다시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롯데가 반납한 DF1, DF5 두 곳의 연...
더불어 2017년 경평 결과,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김병수 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은경 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점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퇴임한 상태다. E등급, D등급 2년 연속 등 해임건의 대상은 10명이며, 기재부 등은 D등급 이하 17개 기관에 대한 경영개선 계획을 받아...
한편, 법무부는 무사증을 악용한 불법체류 우려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전국 14개 공·항만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전문 출입국심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출입구김사 및 선박심사 기법발표회’도 개최했다.
발표회에서 사증면제협정 국가 국민의...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PC공사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경인 아라뱃길 사업, 인천 검단 일반산업단지 폐수 종말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 있다.
PC공법은 건축과 토목 분야의 기둥, 보, 벽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설치해 완성하는 대량생산 공업화 건설 공법이다.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해 공사...
롯데는 지난 2월 사드 위기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끊기는 등 수익성이 악화하자 인천공항 1터미널 4개 사업권 중 주류ㆍ담배를 제외하고 반납한 바 있다.
관세청은 공사 입찰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다음달 중순 최종적으로 낙찰 사업자를 선정한다. 낙찰 사업자는 다음달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7월에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2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T1 DF1(향수·화장품)과 DF8(탑승동·전 품목)을 묶은 DF1 사업권과 DF5(피혁·패션) 사업권 등 2개 사업권에 대한 참가신청과 공개 입찰을 각각 23, 24일에 진행한다. 이번 T1 면세점은 사업제안서 60%와 입찰금액 40%로 평가가 진행된다.
사업제안서 세부 항목은 상품 및 브랜드 구성 계획(35점), 고객서비스 및 마케팅·매장운영...
앞서 호텔롯데, 롯데디에프글로벌, 호텔신라, 한국관광공사 등 인천공항 내 4개 면세점 사업자는 공항 면세점 내 다른 사업자의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를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면세점 사업자들이 이 같은 합의를 하도록 했다는 혐의가 있었다.
혐의에 대한 근거로는 4개 사업자 대표가 날인한 확약서가 있었다. 확약서에는 ‘정당한 사유...
이를 위해 한반도 철도 연결(경의선, 경원선, 평라선), 동북아 철도(TCR·TSR 및 아시아 하이웨이 등) 연결을 추진하며 인천, 웨이하이, 칭다오, 남포항 간의 환황해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를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한다. 남북 간 상품 및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시장’...
몽골관광개발공사도 운항관련 분야에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 했다.
현재 울란바토르 노선은 몽골의 일사일로 정책에 따라 항공 노선운항 진입이 제한돼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비해 항공편이 부족하다.
울란바토르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 시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의 노선으로 한국과 몽골의 민간교류가 늘어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몽골...
특히 기존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 1, 2호점과는 달리 전 객실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춰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빅오쇼 등 공연과 아쿠아리움 및 오동도 등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다락휴 호텔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운영을...
최근에는 파주 1호선 확장ㆍ포장공사 시공 및 감독과 네팔 도로청이 발주한 사섹(SASEC) 도로개선 시공 감리, 베트남 하노이 남손매립장 매립가스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과 인천공항 4단계 설계 사업도 참여했다.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12년에는 현대아산과 개성공단 폐기물 처리 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아산은 2054년까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갤러리아면세점, 두타면세점, SSM면세점인천공항점, 동화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제주공항면세점(JDC)과 전국 그로바나 취급 백화점
및 공식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그로바나는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로 1924년 탄생돼 올해로 94주년을 맞았다. 모든 제품은 스위스 텐니켄에 있는 자체 공장의...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롯데·신세계·신라 등 면세점 주요 3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오랜 기간 합의에 애를 먹던 협상안은 인천공항 측이 제시한 1안이었던 ‘27.9% 일괄 인하 후 6개월마다 실제 이용객 감소분을 반영해 재정산’하는 방안으로 매듭지었다. 아직 중소·중견 면세점의 협상이 남은 가운데 사드(THAAD...
또, 관광공사는 ‘야놀자비즈’와 함께 ‘2018 경력단절여성ㆍ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2차)’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호텔 등 숙박업 취업 희망자 20명이며,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은퇴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51세~69세)이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주간...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및 특허수수료 증가 부담까지 겹치면서 영업이익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3기 면세사업 2년차까지 월평균 400억 원이었던 임대료가 3년차로 접어든 지난해 9월부터 월평균 620억 원으로 55%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수차례 임대료...
관광연구원 등 3곳은 벌점이 40점을 초과하거나, 2년 연속 벌점 20점을 넘어 불성실공시기관이 됐다. 이들 기관은 모두 기타공공기관이다. 전년 워터웨이플러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에 이어 이번에도 불성실공시기관에 기타공공기관만 이름을 올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