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 SK네트웍스 호텔 '다락휴' 3호점 운영

입력 2018-04-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8월부터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다락휴’ 3호점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8월부터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 ‘다락휴’ 3호점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8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 SK네트웍스 워커힐이 운영하는 '다락휴' 호텔 3호점이 운영을 시작한다. 2013년 재개장 이후 첫 대기업 투자유치로 박람회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은 23일 재단과 SK네트웍스 워커힐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와 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SK네트웍스 워커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SK네트웍스는 50억 원을 투자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 다락휴 호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관은 탁 트인 조망을 갖췄으며 오동도와 여수바다 전면에 위치해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호텔에는 1~2인 단위의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약 9㎡) 및 편의시설을 갖춘 2인실 객실 56개를 마련해 총 11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 1, 2호점과는 달리 전 객실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춰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빅오쇼 등 공연과 아쿠아리움 및 오동도 등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다락휴 호텔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6월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호텔 소개 및 예약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렌터카 사업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여행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락휴 호텔은 2013년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최초로 대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다. 여수박람회장 내 대기업 투자유치는 2012년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 한화호텔앤리조트의 한화 아쿠아 플라넷, 대명레저산업의 엠블호텔 투자 유치가 전부다.

해수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다락휴 3호점은 여수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첫 대기업 투자사례로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박람회장의 높아진 투자 매력도를 나타내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여수박람회장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0,000
    • -0.84%
    • 이더리움
    • 4,55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39%
    • 리플
    • 3,047
    • -1.26%
    • 솔라나
    • 199,300
    • -2.02%
    • 에이다
    • 620
    • -3.13%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75%
    • 체인링크
    • 20,500
    • -1.4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