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까뮤이앤씨, 공항·철도 골조·외장 PC 매출 63%…인천공항·인천도시철도 참여

입력 2018-06-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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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06-11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까뮤이앤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골조와 외장공사 중 PC(Precast Concrete) 제작 및 설치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공항과 철도 등에 사용되는 국내 PC업게 선두 업체로 대북 사업도 기대하고 있다.

11일 회사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를 한진중공업과 진행했다”면서 “PC는 공항, 건설, 철도침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당사는 기술력으로 국내 선도 기업으로 대북 경협사업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78년 설립된 건설업체다. PC제품의 제조ㆍ판매업과 일반건축물의 건설 및 토목 공사를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 PC 관련 매출은 전체의 63%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이전 상호는 삼환까뮤다.

까뮤이앤씨는 프랑스 레먼드 꺄뮤사의 기술을 도입한 국내 PC업계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일반 주거용 건축물 외 빌딩 외벽과 초고층 건축에 사용되는 커튼월(Curtain Wall) 제품도 제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씨구조물용 인버티드 리브 슬래브 시공방법과 와플형상 슬라브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WAS) 공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PC공사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경인 아라뱃길 사업, 인천 검단 일반산업단지 폐수 종말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 있다.

PC공법은 건축과 토목 분야의 기둥, 보, 벽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설치해 완성하는 대량생산 공업화 건설 공법이다. 사전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어 최근 선호되고 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북한의 3대 공항으로 꼽히는 삼지연 공항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도했다. 철도나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적고 20km 떨어진 백두산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어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남북경협 사업 가운데 공항 개발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보고하진 않았으나 북측 공항개발 등 경협사업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에 협의 추이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제일테크노스, 원풍, 윈하이텍, 신한 등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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