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땅 매각이 시작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매각 대상 땅 가운데 87.4%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2·3·4·5·7공구 매각 대상 1115만5000㎡ 가운데 975만1000㎡에 대한 매각을 완료했다.
매각 금액은 총 4조7265억원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22필지 46만4000㎡를 매각해...
현대자동차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와 ‘2014 K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도심 자동차 종합 문화축제다.
제1회 더...
에잇시티사업이 무산된 용유·무의 지역주민들이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위법여부를 판단해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용유·무의 주민감사 청구인단'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제대로 된 절차 없이 개발 시행 예정자이던 에잇시티와 기본협약을 해지했고,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난개발을...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려는 거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달 말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LH와 함께 옛 밀라노디자인시티 부지의 토지매매계약과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지매매계약 및 사업 협약 추진은 정부로부터 카지노 설립 허가를 받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송영길 인천시장은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가 건립될 경우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과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도 “한국의 일반대형종합병원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발주처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주민들 사이에선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한 채 또 다시 사업무산이라는 악재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용유·무의 개발사업 재개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 결과, 개인과 법인 등 20곳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대한항공(왕산레저개발), 임광토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인천 용유·무의지역 개발 사업주체였던 에잇씨티의 기본협약이 지난 1일 해지됨에 따라 이 지역 신규 개발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경제자유구역법상 사업시행자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규모는 최소 개발면적 10만㎡ 이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개발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기한 내 증자에 실패함에 따라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이날로 해지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주체를 다양화해 부지를 나눠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막아온 개발 행위 제한을 오는 30일부터 전면 완화해 건축물의 신·증·개축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전 11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잇시티 사업 해지 사실과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약속한 4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증자하지 못하면 8월 1일자로 사업을 자동 해지한다고 지난 10일 통보했다.
에잇시티는 지난달 28일 현물 출자한다면서 제시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잇시티 사업 해지 사실과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 에잇시티 진짜 해지되나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약속한 4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증자하지 못하면 8월 1일자로 사업을 자동 해지한다고 지난 10일 통보했다.
에잇시티는 지난 6월 28일 현물...
현행 분양조건과 달리 외국인들은 ‘1인 1실’을 선호,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선 투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함께 현재 경제자유구역청이 수행하는 폐기물, 하수도, 도로, 공원, 옥외광고 등 5개 도시관리사무도 해당 기초 지자체로 이관되고 개발이익 재투자에 대한 이의제도 신설 등 법령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사항도...
한편 이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용유무의에 마카오의 3배 크기의 초대형 관광·금융·테마파크 등의 복합도시인 ‘에잇시티(8City)’를 세운다는 내용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캠핀스키그룹과 2006년 11월 용유무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듬해 기본협약을 맺는 등 7년 동안 사업이 진행돼 왔다. 총 면적은 80㎢, 총 사업비는...
하지만 산림청은 몇 개월 뒤 긍정적인 입장으로 태도를 바꿨고 테스코는 2010년 3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승인을 받아 두 달 뒤 공사에 들어갔다.
황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계열사의 돈 100억여원을 빼돌리고 2011년께 분식회계로 100억여원의 은행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6일 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사이 홈플러스 이승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미수 채권액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미수 채권액은 총 1조3305만4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77%(1조254억4300만원)다. 시의 미수 채권액은 전년 대비 2229억2700만원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수 채권액은 인천테크노파크(709억9000여만원)가 가장...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4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의 문화공원인 ‘23호 근린공원’을 조성해 이곳에서 펜타포트가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야외 페스티벌 최초로 폭 57m, 높이 20m 크기의 초대형 야외 상설무대를 신축해 여름철 태풍이나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있다.
한편 펜타포트는 오는 23일...
2006년 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사업자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타워 건립 사업은 2년 뒤인 2008년 1월 개발사업 시행자를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로 지정하면서 박차를 가했다.
같은 해 6월 20일 건물이 착공됐다. 하지만 5년이 넘도록 건설진행률 0%를 기록하며 사업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현재 사업 축소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모델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5월경 남미 에콰도르의 야차이(Yachay) 지식기반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한 마스터플랜 컨설팅이 마무리돼 2단계 액션 플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2∼16일 에콰도르 정부기관 기술자 3명에 대해 교통분석(T7F), 교통시뮬레이션(VISSI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송도 아이타워’는 송도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송도 아이타워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을 이용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17.8%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