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전공자를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것은 삼성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은 지난 3월 SCSA 세부 운영방침을 확정했다. SCSA 과정 6개월간의 교육 지원비를 당초 300만원(월 50만원)에서 수습사원 수준인 13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교육 과정 이수 기간 중 최초 2개월은 적응 및 진로 탐색 기간임을 감안, 월 150만원을...
삼성그룹은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력을 갖춘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인문계 전공자를 소프트웨어 직무로 특별 채용하는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전형을 발표했다. 상·하반기 200명씩 총 400명 규모의 훈련생들은 6개월간 소프트웨어 심화교육을 받은 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정식 채용된다.
◇고졸·지방대생 ‘숨은...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력을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시작한 삼성이나, 이름과 연락처, 생년월일 등 간단한 정보만 받고 오디션을 통해 원하는 인재를 가려내는 SK 등이 좋은 사례다. 삼성은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 심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한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올해 200명을 채용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SK는 앞으로 신입사원의 10~15%를...
이공계 우수기업이 참여하길 바라지만 인문계 기업의 참여도 막을 이유는 없다.
-중기청은 이 시스템에 어느 정도 개입할 것인가?
△이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 안착하기 위해 2~3년 걸린다고 본다. 1~2년은 면밀히 볼 거고 시스템이 잘 돌아간다면 2~3년 이후부터 서서히 손 떼고, 3년 이후부터 시장에 의해 굴러가도록 하는 게 우리 생각이다.
-예산 지원계획은?...
중기청은 이공계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지만 인문계 분야 예비 창업팀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올해 30개의 창업팀을 선발하며 내년엔 200개, 2015년 400개, 2016년 600개, 2017년 800개, 2018년 1000개 단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인큐베이터 운영기관), 창업팀 등 참여주체들이 인센티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운영기관은...
이밖에 올해 처음 도입한 인문계 전공자를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전환하는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도 당초 채용계획 200명을 40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프트웨어 인력 확충은 정부의 벤처 생태계 환경 구축과 무관하지 않다. 그룹측은 이를 바탕으로 ‘투자와 고용 확대’라는 창조경제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그는 지난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문계 고교 입학 후 1학기 만에 예술고에 가겠다고 단식 투쟁을 벌여 어머니가 결국 두 손을 드셨다"면서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고 회상했다.
그는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연주 활동을 하면서 매년 2∼3차례씩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무료...
언양고는 올해 울산자연과학고에서 인문계로 전환하면서 학교 이름을 변경했다. 골프부는 2005년에 신설, 골프 꿈나무 육성·발굴에 힘을 쏟아왔다. 인문계 고등학교이지만 전교생이 골프와 관련된 직업을 꿈꾸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골퍼가 목표인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린키퍼와 전문캐디 등을 꿈꾸는 학생들도 많다. 사실상 골프전문학교다.
제주도지사배 남고부...
삼성은 올해부터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직무 특별채용을 실시하는 등 통섭형 인재를 발굴한다. 사람에 대한 이해 폭이 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스티브잡스 형’ 인재를 발굴하려는 의지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도입하는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를 통해 인문계 전공자 200명을 선발한 후 실시하는 6개월의...
삼성은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자체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대차는 자동차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SK는 지방대라는 편견 탓에 알아보지 못했던 알짜 지방대학교 인재를 찾고 있다.
이들 기업은 토익점수가 높아도 회화능력이 떨어지면 뽑지 않는다는 조항을 채용 기준에 포함하기도 했다. 점수가...
입학 당시 450여명 가운데 150등 수준이었는데, 성적이 많이 올라 지난 13일 치른 수능 모의고사에서는 인문계 1등을 할 정도였다. 1학년 때는 학급 반장을, 2학년에 올라와서도 부반장을 맡았다. 학교 기숙사에서 지냈으며, 다달이 넷째 주말에 2박3일 일정으로 부산 집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3일 전인 지난 22일 권군은 수업을 듣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삼성그룹은 미래를 선도하고 창조적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려면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올해 공채에 SCSA를 첫 도입했다. ‘창조적 인재’에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얘기다. 삼성그룹은 인문계 전공자들을 선발해 6개월 간 집중 교육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할 방침이다. 올해 200명을 선발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삼성이 올해 SCSA를 도입하게 된 데는 인문계 취업난이 이공계보다 심하고, 소프트웨어 전문가 수요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문학 전공자들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감성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 측은 전망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SCSA를 통해 인문학 전공자에게 다양한 직무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회사...
이어 "고등학교도 인문계로 진학하지 못할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며 "나도 그냥 평범한 아이들처럼 여고 가고 대학교 가고 싶어 엄마에게 인문계 가서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까 보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어머니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내가 돈을 벌어야만 했다"며 "스무살 때부터 가장이었고, 그 때부터...
삼성그룹이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을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를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 960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킨 뒤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채용한다. 소프트웨어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문계 전공자에게 다양한...
수능 성적은 인문계 및 상경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나) 30%, 외국어 30%, 사탐 10%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가) 35%, 외국어 20%, 과탐 25%를 적용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2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II과목에...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며 언어, 수리 나 또는 가형,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논술시험은 전모집단위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수시모집 미선발...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665명을 선발하며 이 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60%, 학생부 40%로 일반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을 포함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성적으로만 총 173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인문계는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를, 자연계는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가군은 지정영역 필수 2개, 선택 1개를 기본으로 하는 2+1(필수 2과목,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