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영어의 변별력이 크지 않음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 자연계는 과학탐구 등의 과목이 당락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에서는 과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논란에 휩싸였던 생명과학Ⅱ의 만점자 비율은 0.21%를 기록했다.
수능 성적발표일은 3일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날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다.
수능 등급컷 소식에 네티즌은...
심사위원들은 "혹시 자퇴를 했느냐"라고 묻자 우녕인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자퇴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녕인은 가수 밥 딜런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EBS가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문계 고교 재학생 학부모 83.3%가 EBS 수능연계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77.1%가 연계 정책을 "현행대로 유지"(40.5%)하거나 "더욱 강화"(36.6%)해야 한다고 답했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내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는 출제구조여서 새로운 대안을...
제일모직 패션부문은 의류학과가 대학에 따라 인문ㆍ이공ㆍ예체능 등 3개 계열이 섞여 있어 인문계와 이공계 비중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경영지원 직군과 트레이딩(무역) 직군 등에서 인문계 여러 학과가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토목ㆍ건축공학 등 이공계 비중이 높았다....
이에 따라 인문계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되는 국어 B형이, 자연계는 과학탐구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입시업체들은 국어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렵고, 작년 2014 수능와 비교하면 어려워진 수준"이라면서 "1등급 구분 점수가 A형은 96점, B형은 95점 내외에서...
아울러 국어는 B형이 지난해와 비교해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당락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은 A/B형 모두 난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해 적절한 수준의 변별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쉬운 수능...
수학 영역 역시 지난해보다 쉽게 나와 수학 B형은 만점자가 4%대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인문계는 국어 B형, 자연계는 수학 B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교사들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어는 만점자가 4%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는 "올해 영어는 중상위권 수험생들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을 듯 보여 만점자가 6월과 9월의...
국어는 B형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당락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학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지만 변별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국어, 수학은...
37%, 9월에는 3.71%였는데 이번에는 중상위권 수험생들도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어서 만점자 비율은 그 중간선에서 형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는 이번 수능 전 영역에 대해 “인문계는 수학이 쉽고 영어는 더 쉬웠기 때문에 국어B와 사탐이,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에서 변별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종로학원은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정시 합격전략, 자연계 논술 및 의·치·한의대 전략, 인문계 논술 합격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등 4부로 구성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월요일인 17일 오후 2시에는 메가스터디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앞선 내용으로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일단 올해 채용제도 끝나고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에 맞춰 다시 정리할 것이다.”
-이공계와 인문계 벽이 더 두터워지는 것 같다
▲“가점제도가 전공에 따라 주는 게 아니라 직군에 따라서 준다. 이공계나 인문계냐에 따라 유불리 따지는게 아니다. 인문계 출신이 연구개발, 기술직에 지원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공계 출신이 경영지원이나 영업직에 지원할 수도...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은 매출 100억원 이상 우수 벤처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에게 좋은 채용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뿐 아니라 마이스터고, 인문계고 등 벤처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고졸인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벤처기업협회(02-6331-7041)로 하면 된다.
인문계는 상시채용으로 전환했다. 공개채용이 이공계로 한정되다 보니 역사 에세이 문제에서 당혹감을 보인 수험생들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취업 재수생인 최진우(28)씨는 “전공 성적만 좋으면 취업이 쉽게 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취업이 늦어질 수록 공부해야 할 것이 더 많아지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채용...
이공계 출신 직원은 경영 수업을, 인문계 출신 직원은 소프트웨어 수업에 각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먼저 삼성은 ‘삼성MBA’ 교육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는 ‘이공계 인력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5년에 도입했다. 삼성MBA는 ‘소시오(Socio)-MBA’와 ‘테크노(Techno)-MBA’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소시오-MBA는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인문계 전공자들은 6개월간 소프트웨어 교육 후 입사하는 SCSA(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SK그룹은 올해 신입사원과 인턴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7~18일 열리는 ‘2014 Talent Festival’ 수상자는 인턴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올해 인적성검사(SKCT)에는 한국사 문항이 10개 추가되며 틀리면 감점된다. SK그룹은...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취업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현대차그룹은 전략지원 부문에서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신입 정기 공채를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7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나눠 인적성검사(HMAT)를 치른다. 연구개발·플랜트 부문의 이공계 전공자는 10월 9일 HMAT가 예정돼 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이수한 모든 과목을 서류평가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인문계 또는 자연계 구분 없이 지원자가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모든 과목을 표준화된 석차백분율로 70%, 그 이외의 과목은 30% 반영하며 9등급일 경우에만 감점한다.
학생부 비교과영역에서는...
서강대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3개 영역 합계 각 2등급, 자연계의 경우 2개 영역(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 반드시 포함) 합계 각 2등급이다. 서류는 25% 반영한다.
이에 대해 김영수 입학처장은 “수능시험 이후 지원자가 서류제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전통적 의미의 내신 우수자가 아니더라도 지원해볼 만하다”고...
상시 채용 부문은 인문계 분야인 △경영지원 △재경 △IT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등 7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 1년 이내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다.
현대차는 이공계 부문은 정기 채용의 틀을 유지했다. 신입 정기 공개 채용에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