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서강대, 수능최저기준 상향…특기자전형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14-08-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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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1086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 대비 약 50% 늘어난 202명을 모집한다.

또한 올해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다소 상향 조정됐다. 서강대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3개 영역 합계 각 2등급, 자연계의 경우 2개 영역(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 반드시 포함) 합계 각 2등급이다. 서류는 25% 반영한다.

이에 대해 김영수 입학처장은 “수능시험 이후 지원자가 서류제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전통적 의미의 내신 우수자가 아니더라도 지원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특기자전형은 외국어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Art&Techology특기자전형이 있고, 이들에 대해서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김 처장은 “외국어특기자는 단순히 어학만 잘하는 학생보다 학업능력, 발전 가능성, 어학능력 등의 종합적인 평가로 지원자의 역량을 서류를 통해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학/과학특기자의 경우 자연계 전 전공과 경제, 경영,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모집한다.

반면 Art&Techology특기자는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의 기획력 및 창의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김 처장은 “특기자전형 3가지 역시 학생부종합과 마찬가지로 활동보충자료로 본인의 역량을 좀더 구체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학생부종합과의 차이는 교내·외 수상실적이나 공인어학성적 등을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별도의 문제를 내지 않는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에서 언급된 내용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김 처장은 전했다. 다만 지원자의 서류를 면접 전에 재검토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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