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공직에 나서는 당사자는 누구나 온갖 비판과 엄정한 검증을 각오하고 감내해야 한다”며 “그러나 가족들에게까지 가해지는 무자비한 사생활침해와 인격 모독의 조리돌림을 지켜보는 일은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힘겨웠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지도 모르며, 그것 때문에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동시대 젊은이들의 분노를...
표현이라지만 문장의 맥락상 이는 명백히 조 후보자를 조롱하고 성적으로 희롱하는 표현이며,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에 “자유한국당의 막말 본색이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더니 이제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라며 “김 원내대변인의 논평은 후보자에 대한 명백한 인격 모독이자 성희롱”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인격모독에 해당할 정도로 과도하거나, 업무상 정당한 근거나 이유없이 질책하거나,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등 사회적 통념을 벗어난 수준이었다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
Q. 업무상 적정 범위에서 벗어나 사적용무를 지시하거나 사생활에 관해 묻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가?
A. 사적용무 지시나 사생활에 대한 질문은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기...
‘폭력·’폭언’에 해당하는 사례로는 인격모독, 일상적인 욕설, 그리고 구타 등도 확인됐다.
이어서 ’개인업무 지시’의 경우 특히 사례가 많이 발견됐는데, ‘오너 자녀 결혼식에 직원을 차출하여 서빙 보게 함’, ‘주말부부인 팀장이 주말엔 본인의 애완견을 팀원에게 돌보게 함’, ‘직원 시켜 음식 만들라 하고 집으로 배달'부터 ‘개인의 온라인자격증 시험을...
다음으로 ‘자기 경험만을 내세우는 권위적인 태도’(40.4%), ‘업무를 나에게 미룸’(37.6%), ‘사적인 일 부탁, 잔심부름 등 지위를 이용한 갑질’(28.1%), ‘인격모독 발언 빈번’(19.9%), ‘업무 성과를 가로챔’(15.9%) 등의 이유가 있었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가급적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피한다’(59.6%, 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혼자...
부당한 대우는 폭언 등 인격 모독에 시달리며, 상금과 후원금 등을 제대로 분배받지 못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팀 킴의 호소문을 접수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는 합동 감사에 착수했고, 21일 발표된 감사결과에서 팀 킴의 호소는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팀 킴' 리드 김영미는 21일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를 통해 “저희가 호소문을...
19일 김준교 후보는 SNS를 통해 "언론을 동원한 여론몰이와 인민재판, 댓글조작과 인격 모독에도 애국 시민들은 흔들리지 말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자유한국당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라는 등의 발언으로 비판에 휩싸인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관련 공무원들이 '어차피 쓰레기 될 거 (신청 서류)가져가라' '왜 떼거지로 왔냐'는 등의 인격 모독성 발언을 내뱉으며 접수조차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란 곳이 만들어졌는데, 시가 유독 이 곳에만 한정해 보조금 등 각종 혜택을 편파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는 사례도 진정서에 담았다.
중부발전은 이날 임직원 및 협력기업으로부터 사적노무 요구 금지, 인격모독 행위 금지, 부당이익 요구 금지, 친절·공정의 의무 이행 등을 서약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중부발전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갑질근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및 협력사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장인 김은정이 이의를 제기했고, 1차 선발 일주일 전 김경두 전 부회장은 김초희를 뺀 나머지 선수와 김민정 감독을 불러 선수들을 질책하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씨는 "2006년 당시엔 김경두 전 부회장이 '내가 너희를 이만큼 키워줬으니 앞으로 네 살길은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라'라며...
한편 지난 6일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김초희 등 ‘팀킴’ 5인은 경북도체육회장과 김주수 의성군수 등에 14페이지 분량의 호소문을 제출했다.
호소문에는 김경두 전 회장과 그의 딸 김민정 감독으로부터 당한 폭언과 인격모독, 금전적 문제, 그들에 의해 독단적으로 돌아가는 컬링협회 등에 대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바디프랜드 사측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직원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게 하는 등 인격 모독을 자행했다는 내부 증언이 이어졌다. 또한 사측이 직원들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동의서 작성을 강제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이번 인사 징계 조치를 놓고 언론 공익 제보자 색출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에 따르면 교사들은 A 교장이 결재 과정에서 고함을 지르고 인격 모독 발언, 욕설 등을 하는가 하면 일방적으로 학년 배정 및 업무 분장을 했다.
A 교장은 전 교직원을 상대로 허리 숙여 인사하게 하는 소위 '인사 연습'을 시키며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이류로 수차례 반복했다. 길게는 1시간 30분 동안 교사를 세워두기도 했다.
또 교장과...
또한 지도·감독 등 재량권이 많은 분야에서 부당한 업무처리·편의제공 요구·인격모독 등의 갑질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갑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방안을 보면 우선 올 7∼9월까지 갑질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인허가·관급입찰 비리, 금품·향응수수, 직권남용 등 권력형 비리 △공공사업 일감...
경총 관계자는 "송 부회장은 회장 지시를 무시하고 부회장으로서 조직에 해가 되는 행동을 지속하는 한편, 권한 밖의 인사권 남용, 비선라인 활용 등 직원 편가르기, 사무국직원에 대한 인격 모독 등 사무국 직원의 신망을 잃는 등 조직 운영을 파행해 왔다"며 "경총 사무국 직원 97%는 송영중 부회장과 같이 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송영중 부회장의...
김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김부선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후보는 힘없는 여배우를 겁박하고 윽박지르는 치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이자 인권모독을 넘어 권력 갑질의 전형적 형태”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은 계속 갈 겁니까’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단 자퇴서를 제출한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정환 씨는 3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서울대 사회학과 A 교수의 문제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선 '갑질 종합세트'라 부를 정도로 너무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며 "폭언이나 욕설 등 인격 모독, 냉장고 청소나 곰팡이 제거, 세탁물 수거 등 사적 업무...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에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청원들이 쏟아지고 있다. 청원자들은 "몰래 촬영된 사진으로 사람의 인격을 모독했다", "아무렇지 않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워마드, 메갈리아 등 여성 커뮤니티를 수사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무개 매니저입니다”라고 이름을 먼저 밝혀 인격 모독을 느낄 만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AK플라자는 지난해 고객 상담 게시판의 소비자 불만 접수는 40% 감소했고 직원 칭찬 사례 접수는 30%나 증가하는 등 상당한 서비스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AK플라자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어려운...
배현진 전 앵커는 9일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 "노조가 주장하는 파업 정당성에 공식 이의를 제기하고 파업 참여 100일 만에 불참과 노조 탈퇴를 선언했다"며 "그 후 인격적으로 모독감을 느낄 만한 각종 음해와 공격을 받아오고 있고 석 달 전에는 정식 인사 통보도 없이 8년 가까이 진행한 뉴스에서 쫓겨나듯 하차해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