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익산공장에서 일어난 ‘노동조합 불법도청’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철저한 진상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모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통해 다시 노경관계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이다.
LG화학은 25일 ‘노동조합 녹음 이슈 관련 입장 및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동안 LG화학을...
25일 LG화학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익산공장 임단협 교섭 도중 사측이 노조 휴게실에 마이크 형태의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가 노조 간부에 의해 발각됐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던 노사 협상이 잠시 정회된 사이 노조 간부들이 노조 휴게실에서 옆방으로 연결됐고 녹음 기능까지 있는 마이크를 발견했다.
이에 노조는 즉시 불법 도청으로 인해 근로자의 단체...
전날 LG화학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LG화학 익산공장에서 진행된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도중 사측이 노조 휴게실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가 노조 간부가 이를 발견했다. 일부 노조 간부들은 21일 본사를 항의 방문해 경영진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이번 건은 노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두산은 익산공장 준공으로 연간 440kW용 144대, 총 63MW 규모의 국내 최대 연료전지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미국 코네티컷 주 소재 연료전지 공장과 함께 국내외 연료전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연료전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스택’ 생산라인을 자동화해 품질과 생산능력을 대폭 개선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던 ‘BOP’...
14일 오리온에 따르면 화재로 매출이 하락된 이들 제품은 해외 생산 공장을 활용하고 익산ㆍ청주 공장에 생산시설을 구축, 사고 이후 4개월 만에 국내 생산을 정상화했다.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눈을감자의 지난 2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0%, 128%, 114%씩 늘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 평균 매출액도 오징어땅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고...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북 익산시 ‘익산부송코아루디펠리체’ 169가구, 전남 순천시 ‘조례동영무예다음’ 310가구 등 모두 2183가구가 공급된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 ‘조례동영무예다음’ = 영무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496-5번지에 ‘조례동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 84㎡, 총 310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대선후보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자당이 ‘호남 맹주’임을 확인하려는 듯 사흘째 전남·북을 오가며 소통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17일 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 18일 전주 탐소섬유공장과 전통시장 등을 들렀고, 이날 전북 익산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그는 원불교총부 종법사를 면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둘러봤다. 오후에는 구세군 군산후생원을 방문한다.
LG화학은 5일 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 익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로에 위치한 이 공장은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15년만에 LG화학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그 동안 어려운...
또 한국의 익산공장(950점)과 청주공장(940점), 베트남의 미푹공장(960점)과 옌풍공장(955점)도 최고등급 선인 930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가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이상 1000점 만점 기준)
AIB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해충 방제, 식품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며, 세계...
오상현 상무는 인하대 생물공학과 출신으로, LG생명과학 익산공장 QA팀장, 익산공장 생산담당 부장을 거쳤다.
LG생명과학은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가 트렌드의 첨병으로 떠오르면서 소재의 색상 또한 중요해졌습니다.”
올해로 입사 12년 차인 박수진 과장은 LG화학 익산공장 내 ‘컬러디자인팀’에서 컬러리스트(색채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LG화학 컬러디자인팀은 1988년 여수공장 내 C3조색과로 출발, 5년 후 익산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2007년 1월 컬러디자인팀으로 승격됐다....
LG화학은 30일 GS이엠의 익산공장 양극재 생산설비와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추후 정산실사 등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550억~6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이 인수한 GS이엠의 양극재사업부는 배터리의 핵심원재료인 양극재와 전구체(양극재의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이 명예회장은 동양화학을 인수한 후 1968년 인천에 소다회 공장을 세웠고, 이후 농약사업 진출, 익산공장(1979년)과 인천 정밀화학공장(1980년)을 세우면서 무기화학사업을 영위했다. 1980년대에는 본격적인 사업영역 확대에 나서 유니드(1980년), 오덱(1985년), OCI에스앤에프(1986년), 이테크건설(1993년), 삼광유리 및 OCI상사(1994년)...
두산밥캣의 상장과 익산 연료전지 공장 완공 등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후 하반기 경영구상과 재계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외부 일정 없이 국내에 머물며 가족들과 명절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라시푸의 칭지엔, 정위메이 공동대표, 박창호 한국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라북도․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닭가공 식품기업 라시푸는 중국내 30여개 인터넷 직거래 판매점과 6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날 라시푸 칭지엔 대표는 “선진화된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예정인 LCM코리아, JS바이오,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CM코리아 이병흥 대표, JS바이오 김종인 대표, 전통가공식품협회 정영석 대표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식약청(FDA) 산하...
오리온은 대표 장수제품인 오징어 땅콩과 땅콩강정의 생산시설을 각각 익산공장과 청주공장에 구축 완료하고 16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익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눈을감자를 포함, 4개월 만에 이천공장에서 만들던 주요 제품들의 생산이 정상화됐다. 특히 오징어 땅콩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생산량을 기존대비 30% 늘려 그 동안 지속됐던 공급량...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삼보판지, 레오아레틴 등 국내외 기업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삼보판지 류진호 대표, 레오아레틴 Steven Chang 대표와 함께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