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방북 중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했고 김 부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방북 중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했고 김 부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경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 영전을 조문 한 뒤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6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6시경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 조문을 한 뒤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종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직접 이 여사 일행을 영접한 데 이어, 숙소 또한 북한을 방문한 최고위급 귀빈들이 묵는 백화원초대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조선중앙통신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26일 공식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솔하는 남조선 조의방문단이 26일 개성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26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7시 동교동 자택을 출발하며 “잘 다녀오겠다"라는 인사말로 방북길의 첫 걸음을 뗐다. 이 여사의 방북단은 아들 홍업ㆍ홍걸씨, 큰며느리, 장손 등 가족 4명과 수행원ㆍ주치의ㆍ경호관 8명으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단이 26일 오전 방북길에 올랐다.
이희호 여사 측 13명과 현정은 회장 측 5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조문단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남측 출입사무소에 도착,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전 11시45분께 평양에 도착한다.
앞서 이 여사는 이번 조문 방북과 관련해 “저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 소감을 밝혔다.
이 여사는 26일 방북길에 오르며 "저희 방북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이날 평양 방문에 앞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조문 방북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문단이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에서 김정일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여사와 현 회장 일행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오전 8시20분께 군사분계선(MDL)를 넘은 뒤 개성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 오후에 조문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 “조문단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중요한 역사적 역할을 맡은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무사히 다녀오기를 서울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남북관계가 악화돼 있는 현 시점에서 너무나 크게 느껴지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빈자리를 여사께서 채워주고 있으니 참 다행”이라며...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육로로 방북한다.
통일부는 북측과 판문점 채널을 통해 이이같이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문단은 이 여사를 포함,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 5명과 이 여사 수행원 8명, 현 회장 및 현 회장 수행인원 4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 여사측이 실무 수행 인원에 포함을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