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19일 경총포럼에서 “국내 경기가 침체로 치닫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경제민주화’란 이름으로 시장경제질서에 반하고 위헌적 요소까지 포함하는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손 회장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재계는 말뿐만이 아니라 직접 여야(與野) 원내대표를 찾아가는 ‘행동’도 개시하며 ‘재계 압박 수위 완화’라는 의견을 적극...
이희범 경총 회장의 우려처럼 환노위가 산적한 노동관련 법안을 노동계 편향적으로 처리하거나 국정감사 및 청문회에 기업인을 줄소환, 노조 요구 수용 압력을 시도할 경우 경영활동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또 현장에서 갈등이 빚어질 때마다 대화로 해결하기보다 노동계가 국회로 달려가는 노사관계 왜곡도 예상된다.
19대 국회 환노위는 새누리당과...
새누리당의 여소야대 환노위 구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경총을 내방, 이희범 회장 등 경총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총 이희범 회장은 황우여 대표에게 환노위가 여소야대로 구성된 것에 대해 강한 우려의 뜻을 밝히며 원구성 재검토를 간곡히 요청했다. 이는 환노위가 산적한 노동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가 최저임금 6.1% 인상이 과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총은 이날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48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어려운 경제상황과 영세·중소기업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고려가 빠진 이번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결정으로 30인...
STX중공업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이라크 디와니야(Diwaniyah)에서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 알 샤리스타니(Hussain Al-Shahristani) 이라크 부총리 등 사업관계자 및 이라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발전플랜트 상업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TX중공업은 지난해 5월 이라크 전력부와 대규모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한 바...
상견례 자리인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등 국회의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주요기업 CEO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경총은 올해 노동계의 정년연장과 고용안정 협약 체결, 총고용 보장, 인력감축시 노사합의 등 고용문제와 관련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희범 경총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12년에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총 이희범 회장도 지난달 14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는 여야간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인데 이 중 상당수가 한쪽 편향으로 쏠린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지경위와 환노위가 병합돼 ‘지경노동위’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양쪽의 이해가 모여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은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재계는 노동계 출신들의...
경제5단체장 간담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경제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총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 등 회장단과 업종별 단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권은 인기영합적인 정책공약을 자제하는 한편 한국적 현실에 맞는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포퓰리즘적인 복지공약들은 근로의욕을 저해하고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한편...
이날 총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협회장, 이희범 경총 회장 등 회장단과 업종별 단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재계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치권의 과도한 대기업 규제, 포퓰리즘적 복지공약, 노조법 전면 재개정 등에 대한 명백한 반대의 뜻을 담았다.
특히 최근 들어 심해지고 있는 대기업 규제 움직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선거철과 맞물려...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재벌세, 대기업집단기본법, 재벌해체론 등이 논의 되는 등 최근 대기업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높다”며 “지나친 규제는 기업의 역동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순환출자 금지, 재벌해체 주장까지= 최근 재벌개혁 이슈는 출총제에서 순환출자로 넘어가고 있다. 출총제 부활로는 부족하니 순환출자제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는...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최근 불고 있는 정치권의 복지정책 바람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다. 사회가 감내할 수 없는 복지정책들은 성장을 저해하게 되고, 결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이 회장은 14일 오후 태평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의 해를 맞아 정치권이 복지지향적인 법안들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과도한 복지정책을...
장관급에는 고려아연의 송정호 전 법무부장관, 효성 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장관, BS금융지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SKC&C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 대한항공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KCC 권오승 전 공정거래위원장, KT&G 김인호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7명이 있다.
검찰에서는 롯데쇼핑 김태현 전 대검 감찰부장, 현대산업개발 박용석 전...
이사회에서 승인한 신임 사내이사는 조현아 전무, 조원태 전무이며 사외 이사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주석 웅진그룹 부회장 등이다.
또한 박오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이희범 STX중공업ㆍSTX건설 회장,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 등 3명을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중임하기로 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16일 오전 9시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이희범 경총 회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민간기업)과 한국동서발전(공기업)이 대기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세아ESAB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