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이해우)는 아버지 복수를 하기 위해 유일한 증인인 정국(윤익)을 찾아다닌다. 이 사실을 안 정국은 덕희를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털어놓는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1회는 10.1%(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명수, 정이연 고집에 ‘두 손 두 발’…윤익, 윤해영 찾아가 폭로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진심 안 이해우, 비자금 장부 건네…정이연은 ‘다급’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가 김민수의 진심을 알게 됐다.
17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ㆍ연출 어수선) 120회에서는 동수(김민수)의 진심을 알게 된 인호(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인호는...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엄마 목숨으로 장부거래… 이해우 “미쳤어”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이 엄마의 목숨 앞에서 거래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서인호(이해우 분)는 장은아(정이연 분)가 친모 최명주(박현숙 분)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자 그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호는...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 “은아가 왜 신장을 못 주겠다고 하는지 너도 모르고 있다는 얘기야?”라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영희는 인호가 덕희(윤해영 분)에 복수할 수 있게 비자금 장부를 요구하는 은아의 말을 숨겼다. 또, 인호는 “네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했다. 이에 은아는 “장부만 가져오면...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7회 예고에서 비자금 장부를 찾은 인호(이해우 분)는 덕희(윤해영 분)에 “이 집에서 나가겠다. 호적등본은 위조된 가짜였다”고 말했다. 덕희는 그동안 은아(정이연 분)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밀었다.
한편 명주(박현숙 분)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자며 “너희 둘 다 내 말 잘 들어. 내 딸은 영희야. 넌 그냥...
명주의 소식을 들은 인호(이해우 분)는 은아에 당장 검사받으라고 했다. 영희(송하윤 분) 역시 “네 엄마니까 검사부터 받으라고”라며 은아에 다그쳤다.
반면 은아는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묻는 인호의 말에 “그래, 비자금 장부 나한테 있어”라고 했다. 이어 은아는 오빠가 완전히 내 사람이 될 때까지 절대 못 줘”라며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해 인호를 기 막히게...
이날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4회 예고에서 정만수(정희태 분)는 술 한 잔 기울이며 인호(이해우 분)에 “왜 가짜로 결혼을 해”라고 했다. 만수는 “죄송합니다”라는 인호의 말에 “여자는 그저 나 좋다고 하는 여자가 최고야”라고 말했다.
모든 사실을 안 명주(박현숙 분)는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영희(송하윤 분)는 은아(정이연 분)에 “엄마가 만약 잘못...
이에 동수는 “그 쪽은 그렇게 인호를 못 믿나”라고 되물었다. 그럼에도 은아는 “뺏기고 싶지 않으면 확실히 잡아라”라고 강조했다.
만수(정희태 분)는 인호(이해우 분)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이 집에 들어온 이유를 물었다. 한편 옥자(최완정 분)는 덕희(윤해영 분)에 돈을 빌려주며 회사건물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조건을 걸었다.
은아(정이연 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네, 자금난 말이야”라고 하자, 인호(이해우 분)는 “그 돈이 없어졌다고 이 큰 회사가 갑자기 자금난에 허덕인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라고 반박했다.
은아는 이어 “박 사장한테까지 돈을 빌리러 갔었다는데 그렇게 문제가 심각한 거냐”라고 묻는 장용택(김명수)의 말에 “문제 터질 때마다 무조건 돈으로 막고...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2회 예고에서 인호(이해우 분)는 진주화장품 경영권을 둘러싼 암투로 덕희(윤해영 분)가 지금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신문사에 흘렸다. 인호는 “아버지와 그 여자에 대해 기사 좀 써주라. 아버지 실종에 관계돼 있다는 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수(정희태 분)는 은아(정이연 분)에 “왜 그랬냐고”라고 소리치며 병진을 납치한...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병진(최동엽 분)의 이야기에 영희(송하윤 분)는 큰 충격에 빠지고 가족들 앞에서 오열한다.
만수(정희태 분)는 은아(정이연 분)가 낯선 남자와 통화한다는 사실에 은아를 의심하게 되고 은아는 병진의 행방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인호(이해우 분)는 꿈에 아버지를 봤다는 이순(박소정 분)에 병진이 살아있음을 털어놓는다.
도, 진주화장품 앞에 사람들이 항의하고 있는 것을 본 영희는 진주화장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되고 용택(김명수 분)과 논의해 그들에게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인호(이해우 분)의 마음을 알게 된 명주(박현숙 분)는 영희의 진심을 들어보려다가 그동안 자신의 병원비를 내준 사람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향숙(김도연 분)은 인호(이해우 분)와 은아(정이연 분)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만수(정희태 분)에게 이야기하고 만수는 그들이 따로 자고 있음을 알고 둘을 추궁했다.
은아가 “여태 영희랑 같이 있다 들어온거야?”라고 묻자, 인호는 “술 마셨어?”라고 응수했다. 이에 은아는 “오빠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다 생각이 있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명주...
은아(정이연 분)는 자꾸 외박하는 인호(이해우 분)에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묻지만 인호는 가증스러운 은아의 태도에 더욱 화가 난다.
은아가 “어제 어디서 누구랑 잤어? 아무리 가짜 부부라도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묻자, 인호는 “너하고 내가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건 너가 더 잘 알잖아”라고 답했다.
한편 동수(김민수 분)는...
은아(정이연 분)는 사라진 병진(최동엽 분)을 찾기 위해 주변을 샅샅이 뒤진다. 인호(이해우 분)는 우여곡절 끝에 병진을 만나지만 이상한 행동을 하는 병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병진실종의 배후에 은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용택(김명수 분)은 크게 실망하고, 인호는 은아를 볼 때마다 분노가 치밀지만 애써 모르는 척 한다.
동수는 “영희(송하윤 분)와 결혼 허락해주십시오”라고 했다.
인호(이해우 분)는 은아(정이연 분)가 자꾸 자신의 집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자 용택(김명수 분)을 찾아가 은아가 수상하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동수는 인호를 만나 영희와의 만남을 자제해달라 이야기하지만 인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덕희(윤해영 분)의 장롱에서 비자금 통장을 발견한 향숙(김도연 분)은 돈을 모두 찾아 영희(송하윤 분)에게 용서를 빌며 건네준다. 끝까지 거절하던 영희는 할 수 없이 그 돈을 받아 덕희에게 복수하는데 쓰기 시작한다.
한편 덕희에 대한 복수 때문에 영희가 점점 변해가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를 설득한다. 동수(김민수)도 영희의 모습에 심난해진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2회에서 호적등본도 위조했다는 인호(이해우 분)의 말에 영희(송하윤 분)는 충격을 받고 인호는 영희에게 아버지만 찾곤 나면 다시 시작하자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인호는 쌍칼과 술을 마시며 당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잘 만들어 놓으라 이야기한다. 며칠 후 쌍칼이 덕희(윤해영 분)의 지시였음을 녹음해오자 인호는 그 증거를...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이해우 앞에서 송하윤 ‘번쩍’
김민수가 다친 송하윤을 걱정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연출 어수선,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는 서인호(이해우 분)이 이영희(송하윤 분)을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는 이영희가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자 이유를 물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