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엄마 목숨으로 장부거래… 이해우 “미쳤어”

입력 2015-08-14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엄마 목숨으로 장부거래… 이해우 “미쳤어”

(출처=KBS 2TV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이 엄마의 목숨 앞에서 거래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서인호(이해우 분)는 장은아(정이연 분)가 친모 최명주(박현숙 분)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자 그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호는 장은아에게 “수술 받아. 네가 사람 노릇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물론 그렇다고 널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는 없어. 대신 네가 아버지와 나한테 한 짓은 머릿 속에서 지워줄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은아는 “아직 영희한테 못 들었어? 장부 가져오면 신장 주겠다고 했어. 오빠한테 장부 받아오면 나도 수술 받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인호는 “미쳤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해”라며 경악했다.

장은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장부라도 있어야 오빠가 돌아오지. 오빠랑 결혼하면 장부 없어도 돼. 수술도 할게”라며 패륜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3,000
    • -2.91%
    • 이더리움
    • 4,539,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57%
    • 리플
    • 3,039
    • -3.19%
    • 솔라나
    • 198,800
    • -4.93%
    • 에이다
    • 624
    • -5.45%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60
    • -4.68%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