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 토론이 양당 합의대로 진행된다면 선거운동 담합이 될 것”이라며 다자토론을 촉구했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두 당의 담합 토론은 음모적이며 명백하게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대선후보도 SNS에 “양당 후보님들! 쌍특검 받으랬더니 토론담합입니까”라고 날을 세웠다.
이태규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3자 TV토론을 제안한다"며 "자기들끼리만 TV토론을 한다니 도대체 무슨 의도인가"라고 성토했다.
이 본부장은 "안 후보가 치고 올라오니까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가서 기득권을...
이어 이태규 선임연구위원은 '노동ㆍ산업ㆍ환경' 분야의 정책 과제 발표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지금의 경직적인 노동시장의 법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폭발적인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분절된 지금의...
이태규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정치적 독립성에서 나온다”라면서 “공정위가 1심 법원의 역할을 하려면 정치적 독립성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연은 다른 보고서인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위한 제도개선’에서도 우리나라의 과잉처벌을 지적했다.
특히 한국이 기업에 징역형이나 벌금 등 형벌을 부과하는 형태의...
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재난지원금을 거론하며 '정부 예산이 특정 후보의 당선에 영향을 미치면 금권선거가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언론보도 내용만 가지고는 현 단계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선거에 영향을...
安, 이태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임명金, 공보·정책·조직 등 각 분야 특보 구성두 후보 모두 지지율 미비…安 4.7%·金1.4%安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제3지대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태규 선임연구위원은 "머지않은 미래에는 금융회사 간 구분이 모호해지고 금융과 테크기업의 융합이 더욱 확산할 것이 자명하다"며 "기능별 규제로의 전환은 금융규제의 근본적 틀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차기 정부에서 이 작업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개혁 독립부처에...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지지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이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 핵심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였다. 안 대표에 앞서선 청년들이 안전, 미래, 공정이라는 키워드로 짧게 연설했다. 청년들은 '시대교체호'라고 이름 붙인 로켓 모양의 판넬에 각 키워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북측의 적대시정책 철회나 이중잣대 철회 요구를 한국이나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선그었다.
정 장관은 이어 "이중기준 적용을 중단하라는 김여정 담화는 북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면서 "우리나...
최 차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사실이라면 4·27 판문점 선언이나 9·19 평양공동선언 취지에 위배된다고 보느냐'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4·27 선언이나 9·19 선언의 합의 내용 중에 북한이 가시적으로 취한 조치들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핵실험장...
최 차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사실이라면 4·27 판문점 선언이나 9·19 평양공동선언 취지에 위배된다고 보느냐’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답변했다. 또 파이브아이즈 가입 문제에 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토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파이브 아이즈’에 한국 등을 추가할...
文정권 특임공관장 '역대 최대' 63명장하성·조현옥 대사…주재국 인사접촉 '1~2회' 불과이태규, 특임공관장 판공비 내역 조사…"외교 공백 초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주요국 '특임 공관장' 규모가 역대 최대임에도 불구하고 외교 활동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업 외교관은 아닌 특임공관장은 대통령이 정치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전체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위원들은 모두 찬성했으나,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김홍걸 무소속 의원 등 2명은 인상률이 타당하지 않다는 취지로 기권했다.
외통위는 비준에 동의하면서 10개 항목을 부대 의견으로 첨부했다. 과거 물가 상승률을 적용했던 방위비 분담금에 국방비 증가율을 연동시킨 이번 합의는 한국 부담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이태규 대신 최연숙 사무총장으로 인선독자 출마 가능성에 "체제 정비하겠다"김동연에게 손짓…金 측 "계획 없어"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1.5%로 하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독자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비쳤다. 안 대표는 이태규 의원이 물러난 사무총장 자리에 최연숙 의원을 앉히며 당내 어수선한 문제를 먼저...
사무총장 최연숙으로 대체…李 "가다듬는 시간"李, 안 대표 발표 전부터 사무처 출근도 안해권은희 원내대표와 갈등…합당 중에 어려움국민의당 관계자 "안 대표와 갈등 아니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과 합당 과정에서 역할에도 불구하고 합당이 이뤄지지 못했고 권은희 원내대표와 견해차가 있었던...
또한, 방위비 분담금 증가에 따른 효과를 묻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이 부대표는 "투명한 제도 개선과 주한 미군 부대의 근로자들의 고용 안전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공청회에선 △제11차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정 내용의 적절성 △방위비 분담금 협정 비준 동의의 필요성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 한미동맹이 추구해야...
이준석, 안철수 향해 재차 만남 요구이태규 "우리가 돈, 조직 없지 가오 없나"권은희 "진정성 있는 논의 가능성 없다"두 대표 만남 가능성 현재까진 낮아
합당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하고 있지만, 안 대표는...
또한, 그는 '한미 워킹그룹 종료 결정이 북한을 대화테이블로 견인하기 위한 배려 차원인가'라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당연히 북한에게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몇년간 요구했던 한미워킹그룹 해제를 한미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볼 수 있나'라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엔 "잘 모르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이태규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산업정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미국마저 자국 산업육성과 보호를 위한 과감한 산업정책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국이 다자간 FTA를 선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FTA 협상으로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이해가 일치하는 동맹국 간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장관은 한국 외교의 실패라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지적에 "국제 공론화를 확실하게 하겠다. 일본이 국제법상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분쟁해결 절차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방류결정이 취소되고 다른 방식으로 오염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다른 방법도 강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