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 동기 대비 7월 수출은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억 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6억 3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월간 무역수지는 1월(-125억7000만 달러)부터 5월(-22억2000만 달러 적자)까지 적자를 이어 간 뒤 6월 11억3000만 달러 흑자, 7월 16억3000만 달러 흑자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재이슨 스미스(Jason Smit) 미국 하원 세입위원장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현황을 고려한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스미스 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Act), 에너지협력 등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연대해 공동의 이익 증진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공급망 구축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양국 정부와 경제계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대한상의에서 제10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삼겠단 구상이다.
특히 핵심전략, 유망시장, 신속추격 등 21개 수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CVC 업계 대표들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CVC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부는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42개사와 민관합동으로 2025년까지 8조원이 넘는 규모의 CVC펀드를 조성한다. CVC는 대·중견기업 등 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롯데호텔에서 CVC 얼라이언스 출범을 열고 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CVC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CVC 펀드 조성 및 투자 확대 △시장주도 R&D 및 성과창출 제고 △CVC 투자기업 성장 지원 △CVC 운영 관련 제도개선 등을 담은 CVC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민관은 CVC 펀드 조성과 투자를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제3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특화단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 용인·평택, 구미 △이차전지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디스플레이 천안·아산이 선정됐다.
반도체 관련 용인·평택은 메모리 세계 1위 수성, 시스템 점유율 10% 확대를 계획으로 2042년까지 562조 원의 민간 투자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바이오경제 2.0 원탁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바이오경제 2.0은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 등이 골자다.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분야 15조 7000억...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와 달리 자원을 지속해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제품 생산 시엔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사용한 자원은 오래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자원을 재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 관심과 관련 산업 규모...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및 MOU 체결기업ㆍ기관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한자연과 바르샤바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차량용 반도체 분야 공동 협력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기관 간 워크숍,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의료기기·의약품의 유럽 수출 물꼬를 튼다.
김현철 KTR 원장은 13일(현지시간) 열린 한국-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폴란드 임상시험기관 아담 소반카(Adam Sobantka) 퓨어 클리니컬(Pure Clinical) 대표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럽 수출 기업은 KTR을 통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한·폴란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MOU'를 체결, 무역·투자·산업·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TIPF는 향후 한국 기업의 폴란드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애로 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채널로 활용될 예정이다.
91%(2100원) 올라 9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ㄹ겨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장관 주재로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다수 민간위원이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를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이달 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신규 원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10일) 이창양장관 주재로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들과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 변화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다수의 민간위원은 “산업과 생활 전반의 전기화와 첨단산업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규 원전을 포함한 새 전원 믹스 구성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에너지위,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 논의“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및 전력망 확충 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시장제도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마쓰오 다케히코 경산성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양국 경제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발전의 역사 속에서 양국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협력과 발전의 파트너였다”며 “한일관계를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호 윈-윈의 관계로 만들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양국 정상의 결단과 의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한일 경제인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노력 덕분에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한일 양국 정부도 수출통제조치 해제와 동시에 반도체, 철강 등 공급망 안정화, LNG·수소 등 에너지협력, 다자통상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