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SK 장동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민관은 앞으로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SMR 활용 사업 전략, 제도 기반 조성 방안 등을 수립한다.
얼라이언스엔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개발 워킹그룹에는 SK(주)를 포함해 간사를 맡은 GS에너지,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제도정비 워킹그룹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에 따른 산업부-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배상근...
이창양 “범부처 대응체계 구축해 수출 차질 대비”경제단체 “민노총, 경제회복·일자리 만들기 동참하라…일부 노조 찬반투표 안 거친 불법 파업” 주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의 갈림길에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노총 총파업 관련 산업부-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고용노동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견기업계의 우수 일자리 창출·확보·유지 전 과정을 범부처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 규모인 중견기업은 기업 수 기준으로 전체의 1.4%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체 고용의 13.1%(159만 명), 수출의 17.7%(1138억 달러), 매출의 15.4%(853조 원)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수준이창양 산업부 장관 “수출 플러스 전환 박차 가할 것”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수출보다 줄면서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원유·가스 등 에너지 국제 가격이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오후 미국 하원 에너지·기후·전력망 소위원회 소속 5명의 하원의원들을 만나 한미 간 원전과 천연가스 협력, 인플레감축법(IRA)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미 하원 대표단은 제프리 던칸 소위원장(Jeffrey Duncan, 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팀 왈버그 의원(Tim Walberg, 공화-미시건), 데비 레스코 의원(Debbie Lesko, 공화-애리조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내달 1일 발표될 6월 무역수지는 균형에 가깝게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흑자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7월과 8월에는 하계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무역수지 개선흐름이 주춤할 수 있지만, 이후 본격적인 무역수지 흑자 기조와 함께 수출도 증가세...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까지 15개월째 이어져온 무역수지 적자가 이달에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을 수출위기 극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된 범부처 수출총력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창양장관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7일 루마니아에 삼중수소제거 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쿠레슈티 동쪽 170㎞ 지점에 있는 체르나보다 원전의 계속 운전 등을 위해 중수로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를 포집·저장하는 안전설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2027년 8월까지다.
2600억 원 중...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베스타스 회장을 만나 베스타스 아태 지역본부 서울 이전과 풍력터빈 생산공장 설립 등을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세계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한 기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월 세계경제포럼 참석차 스위스 방문 당시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국 정부에 신고했으며 3월엔...
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ung) 장관, KAI 강구영 사장, Viettel 그룹 따오 득 탕(Tao Duc Thang) 회장, VTX 부 뚜언 안(Vu Tuan Anh) 사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AI와 VTX는 베트남 내 헬기 수요에 대한 잠재시장을 발굴하고 회전익 개발 및 생산 분야를 협력한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내용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순환경제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를 말한다. △제품 생산 시엔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사용한 자원은 오래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자원을 재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산업부는 ‘CE(Circular Economy·순환경제) 9 프로젝트’라고...
개회사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맡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한다.
본지 취재 결과, 한일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산업계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갤럭시(Galaxy)’ 로고를 달고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이와 함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자리해 한국 정부의 대응 방안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각오도 밝힐 예정이다.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의한 국내 산업계 타격은 불가피하다"라며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전력 수급 전망을 보면 올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7일 기록한 최대 전력 수요인 93GW(기가와트)와 비슷하거나 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여름철 최대 전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1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이 장관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 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응책을 지시했다.
앞서 13일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진행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2월 수출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디자인 아티스트와 기업이 커갈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디자인 산업이 제조업 등과 결합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