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의총 의견 존중與윤리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정제된 언어와 표현 사용해달라” 당부이준석 “윤리위 자신 처벌한다면, 대법원보다 위에 있는 기관된다” 반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일 이준석 전 대표가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한 것에 대해 윤리위에 추가 징계를 촉구한 의원총회 의견을 존중한다고...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자 ‘법원 결정은 부실재판’이라는 말이 나왔다.
31일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판사는 "최근 국민의힘이 보여준 행태는 사법부 불신을 초래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다르지 않다"며 "원고나...
권 원내대표는 "현재 당의 위기는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무마 시도가 윤리위 징계를 받음으로써 촉발됐음이 주지의 사실"이라며 "당 대표 징계 직후 당 기조국은 당헌·당규에따라 당시 상황을 당 대표의 사고로 규정했고,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출범했다. 여기 있는 의원들 역시 의총 통해서 이를 추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권은희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 근본적으로 드는 의문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권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대화 공개와 관련하여 “장소적으로는 ‘용산 시대’인데 실질적으로는 ‘경복궁 시대’로 됐다”고 비판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과 경찰국 신설 반대 등 당론에 반하는 행동을 한 점을 문제 삼아 징계 절차를...
그러면서도 “현재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후에 다시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겠냐”며 “복귀한다고 해도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의장님이 이 전 대표를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나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이것은 실제로 힘 있는 사람이 만나야 하지 않겠냐....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추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전 대표는 29일 서울남부지법에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대위장 직무대행으로 삼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반발해 추가로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무효로 판단한 비대위원장의 직무대행이 비대위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이는 친윤(친윤석열) 그룹과 이준석 전 대표 양측을 싸잡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권 그룹과의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그룹을 중심으로 자신의 추가 징계 조치 공식화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27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법원 가처분 결정과 관련, 당헌·당규를...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에 대해서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윤리위 추가 징계는 하책 중의 하책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이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겠나"라고 우려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지지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반전 포인트를 찾아야 하는...
이준석 전 대표 추가징계를 촉구한 전날 의원총회에 대해서도 “2024년 총선 공천을 윤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거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7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법원 가처분 결정과 관련, 당헌·당규를 정비한 뒤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이준석 전 대표가...
유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 징계는 애초부터 경찰 수사 결과를 본 후에 했어야 했는데 윤리위가 조폭처럼 밀어부친 것”이라며 “‘양두구육’으로 추가 징계를 한다면 정말 양도 개도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경찰 수사를 기다리시라”며 “윤리위원장과 외부 윤리위원들은 스스로의 공정함을 입증하기 위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반드시 서약해주시기...
공기밥과 깍두기까지 취소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주장한 것과 똑같다”며 “판결의 취지 자체에 대해서 완전히 몰각시키는 해석”이라고 맹공을 가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의총에서 5시간 논란 끝에 당헌•당규를 정비해 새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번 사태의 중심에 선 권 원내대표는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도 촉구했다.
이어 “그래도 모든 것이 빈대 때문이라고 하면서 초가삼간 다 타는줄 모르고 빈대만 잡으려는 당”이라며 “나라와 당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이루는 밤”이라고 개탄했다.
27일 국민의힘은 약 5시간 동안의 의원총회 끝에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촉구했다.
이어 “법원과 싸우려 하고 이제 국민과 싸우려 한다”며 “다섯 시간 동안 의총을 열어 토론했는데 결론이 너무 허망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약 5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한 뒤, 당헌•당규 정비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결론을 내놨다. 또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촉구했다.
이의 신청 및 항소 등 불복 절차는 밟아 나갈 것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이준석 전 대표 윤리위 추가 징계 촉구권성동 원내대표 거취, 이번 사태 수습 후 재논의
국민의힘은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국민의힘 '비상상황' 아냐…당원 의견 무시해 정당 민주주의 훼손""국민의힘 의결과정은 본안 판단, 요건 갖추지 못해 각하"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의결에 대해 제기한 본안소송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주호영 의원의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 직무를 정지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 부장판사)...
중간에는 셀프 쿨척” 맹비난
윤석열 대통령을 ‘절대자’ '신군부' 등으로 비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자필 탄원서가 23일 언론에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을 ‘절대자’라 지칭하며 사법부가 바로잡지 않는다면 신군부처럼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의 자필 탄원서는 신군부에 의해...
이양희 윤리위원장 “이준석 추가 징계 여부, 논의하지 않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수해 복구 봉사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는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전날(22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위원장은 “수해 복구 당시 김성원 의원 외에도 다수의...
이준석, 윤핵관과 호소인에 “선당후사 챌린지에 동참해보길 바래”당 중앙윤리위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가능성 시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공세가 거세질수록 오히려 코너에 몰리는 형국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핵관과 호소인, 그리고 나머지 모두...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당 내홍과 관련 “(이 전 대표는) 내부 총질이 아니라 등 뒤에서 총 쏜 것”이라면서 “피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고 피해 호소인은 이 전 대표”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9일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 전 대표는 대선에서 문제를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