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피해자는 尹대통령…이준석, 등 뒤에서 총 쏜 것”

입력 2022-08-20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싼 당 내홍과 관련 “(이 전 대표는) 내부 총질이 아니라 등 뒤에서 총 쏜 것”이라면서 “피해자는 윤석열 대통령이고 피해 호소인은 이 전 대표”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9일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 전 대표는 대선에서 문제를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이 전 대표는) ‘나는 피해자고 저 통 큰 사람이 나를 공격해서 잘못됐다는 논리를 계속 끌고 가면서 문제를 일으킨다”며 “대통령이나 대통령 보좌하는 분들은 논리적으로나 진실 관계가 (이 전 대표의 주장이) 맞아서가 아니라, 대부분 (이 전 대표와) 엮이기 싫어서 그냥 잠잠해지기를 보고 있으니까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김 전 최고의원은 “이 전 대표는 대표 시절에도 최고위원을 공격하는데, 당 대표가 소속 의원이나 최고위원을 공격한 사례는 헌정사상 거의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전부 가만히 있으니 (이 전 대표가) 무서워서 피한다고 생각하거나 자기 말이 맞아서 피하는 줄 알고 직접 공격하는 것이 상례화 됐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당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날 선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핵관이 명예롭게 정계 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80,000
    • -1.89%
    • 이더리움
    • 3,38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52%
    • 리플
    • 2,054
    • -2.19%
    • 솔라나
    • 124,100
    • -1.9%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4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29%
    • 체인링크
    • 13,680
    • -1.23%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