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은수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29일 밤 11시경 의총을 마무리 하면서 이종걸 대표왈, '비대위의 고민도 있겠지만 일단 1일에 필리버스터 계속합니다'라고 했다"며 "그렇게알고 본회의장에 들어왔다. 오보일 것이다. 필리버스터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우선 급한 선거법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정회하는데 합의해줄 것을 (여당에) 정식으로 요청한다”며 법안 처리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일시중단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테러방지법을 수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고 있는 필리버스터가 양당의 합의만 된다면 정회하고 선거법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9시 국회에서 만나 '필리버스터 정국' 해법을 모색한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회동에서 나흘째 이어지는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법안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 대상이 된 테러방지법의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마련한 테러방지법 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정 의장이 국민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청과 관련한 부칙 조항에 대해 중재안을 제시했다”며 “우리는 그것이라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대테러기구를 국민안전처 중심으로...
새누리당 원유철,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테러방지법에 대한 공방이 본격화되면서 접점 찾기에 나서고 있다. 전날 역시 무제한 토론이 진행 중인 본회의장에서 만났으나 절충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이날 오전 9시 현재 필리버스터링으로 맞서는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려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밖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5일 “국민감시와 공공사찰을 위한 테러방지법을 ‘국정원 무제한 감청 및 금융정보 취득법’이라고 읽겠다”며 테러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은 이름은 테러법이지만 ‘국정원법’이었다는 것을 국민이 알게 됐다”며 “국정원이 국민의 통신 프라이버시에 낱낱이...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4번째 주자로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자리를 찾아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등 법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원내대표는 “26일에 (공직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해 놓고 전화를 하면 받지도 않고, 여야 간...
더민주의 이날 무제한 토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제안하고 김광진, 은수미 등 일부 강경 성향 의원들이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면서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시간을 끌면서 야당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도록 여당을 압박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날 첫 번째 필리버스터로 최장 시간 토론 기록을 새로 쓴 김광진 의원이...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서 “의장이 국회법의 정신을 깡그리 무시하고 청와대의 사주와 압력에 못이겨 초법적인 직권상정을 시도했다. 용납할 수 없다”며 “19대 국회를 파탄내는 최악의 조치를 하고 말았다”고 성토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테러라는 명분으로 전 국민에게 통신감청을 하는 ‘빅 브라더스’가 되는 ‘국정원 국가’가 될 날도 멀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2일 만나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국가정보원에 대(對) 테러 정보수집권을 주되 견제장치를 두는 테러방지법 수정안의 통과를 주장했다. 이에 더민주는 국정원의 정보 남용 우려가...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가운데 회동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이날 최대쟁점이 됐던 ‘테러방지법’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당은 국가정보원의 정보수집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테러 관련 무고(誣告)는 가중처벌하고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인권 보호관’을...
이날 비대위 회의에 앞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 등이 김 대표가 마련한 부럼을 나눠 먹으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시작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흐린 날씨 탓에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22일 오후 회동을 하고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을 이어간다.
전망은 밝지 않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의 일괄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의 우선 처리를 요구 중이다. 이 가운데 서비스법은 내용에서도 이견차만...
“피눈물나는 심정으로 간절히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를) 호소 드린다” 재차 당부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민주 김종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이목희 정책위의장·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 ‘4+4 회동’ 형식으로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문제와 쟁점법안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화성갑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최다선인 8선에 도전하고 안양갑에서는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가, 평택갑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각각 5선에 도전한다.
◇ 인천 ‘12+1석’… 야권 분열에 새누리당 유리 = 인천은 충청, 호남, 영남 지역 출신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9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정부가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는 주장과 관련, “개성공단 폐쇄가 졸속이었다는 것을 자인한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의 전격적인 폐쇄 조치가 단순히 돈줄을 죄기 위한 것이라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개성공단 폐쇄의 최대 피해자는 한국 경제”라며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음을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조치는 ‘통일대박’을 외치다가 돌연 국민들에게 ‘분단쪽박’을 남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을 실패로 진단하고 당의 ‘더불어 성장론’을 양극화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이 지난해부터 야당에 경제활성화 법안을 놓고 압박을 가한 것에 대해 ‘국회 무력화’이자 ‘토끼몰이식 입법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재벌들이 누리는 불평등한 특혜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면서 “현재 22%에 불과한 법인세율을 25%까지 단계적으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더불어 성장 구조는 재벌 중심의 특권적 경제 구조 개혁에서 출발해야 하고, 편법적․약탈적 ‘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