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경제 비전을 다시 한번 국민에게 제시했다”면서 “대통령의 진정성이 짙게 베여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국정원 특활비 40억 원을 받았다는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국정원 특활비는 혈세로 조성된 소중한 국민들의 재산”이라며 “국민 삶이 어떻게 되든 검은돈을 나눠 쓰며 호가호위했던 이들은 전부 단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1일 이들 두 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국고손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전날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에 포함시켰다. 더불어 이 돈을 받은 여론조사 업체도 압수수색해 자금 흐름을 파악 중이다.
4·13 총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은 현재 구속 상태인 현기환 전 수석이었다.
검찰은 전날 체포한 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정원이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에 상납한 것에 대해 “국정원장 출신의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병기 실장이 국정원 사정도 잘 알고 청와대 사정도...
여야는 3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뇌물 수수혐의로 오늘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 의원들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처벌을 요구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매해 10억 원씩 특수활동비를 청와대 실세들에게 상납했다는...
검찰은 이번 혐의와 관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사무실과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박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 소환...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강한 시점에서 코스피가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거란 관측이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2005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는 그 후 2년간 60%나 더 상승했다”며 “올해는 2004년과 같은 이익 레벨업의 원년이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 라는 신뢰가 높아지면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이재만 최고위원은 31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등을 겨냥해 “전세가 불리하다고 탈영했던 사람은 군법으로 다스리는 게 우선”이라고 비난했다.
자당 정진석 전 원내대표 등과 연구모임을 꾸린 김 의원이 “보수통합이란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자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친박근혜계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법인세 인상으로 인한 시가총액 감소는 1.5~2.0%로 추정된다”며 “이미 지수 반영은 일단락됐다”고 진단했다.
대주주에 대한 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 부분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던 사항이다. 우리나라는 주식 양도소득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되 지분율과 보유액이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에만 대주주로 간주해 양도소득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봉근(51)·이재만(51) 전 청와대 비서관 등 11명을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의 금융계 인사 관련 증인신문에 출석하라고 통보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이철우 의원, 류여해 전 수석부대변인, 김태흠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4명이 당선됐다. 이재영 전 의원은 청년 몫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홍 대표가 당권을 잡은 한국당은 대대적인 쇄신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 대표는 지난 1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적 혁신, 조직 혁신, 정책 혁신으로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제1부에서는 다수 언론사가 선정한 최고 애널리스트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이재만 투자전략팀장과 김용구 연구원이 ‘최근 국내 증시의 급등배경과 향후 국내외 시장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제2부에서는 KEB하나은행의 대표 프라이빗뱅커(PB)가 나와 직접 시장변화에 적합한 맞춤형 투자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투자의 PB와...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2814명이 대구시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선거무효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해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이 전 청장을 대구 동구을 후보로 확정하지 않았다. 대표최고위원이었던 김무성 전 대표 역시 대구 동구을...
대해 "정윤회도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 최순실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최순실이 최고고 그다음이 박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고리 3인방 중 해결이 안 된 것이 있다. 이재만과 안봉근도 구속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비리 문제를 추가 폭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펀드 환매에도 외국인의 매수세만 받쳐주면 박스피 돌파가 가능하다”며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이면 지수를 끌어올리는 충분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형 펀드의 환매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펀드 환매 강도가 이전보다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최근 한...
또 다른 '문고리 3인방'인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대통령을 20년 이상 근거리에서 지켜본 청와대 핵심 인사다.
안 전 비서관의 입장에서는 결국 수사를 받아야 한다면 특검에서 수사를 받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수사기간이 종료되는 특검의 수사대상은 특별검사법에 명시된 14가지에 한정된다. 반면...
안 전 비서관은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청와대 핵심 인물이다. 박 대통령이 1998년 국회의원에 당선될 때부터 최근까지 20년 이상을 보좌했다.
안 전 비서관이 실제로 특검 조사를 받으러 나올지는 미지수다. 안 전 비서관은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게...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인 최순실, 정 전 비서관을 비롯해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 간 주고받는 대화 내용이 북한이 들어서는 안 될 내용이었는가 보다. 정말 웃기는 해명이다.
앞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의 대포폰 사용 의혹을 제기했을 때 청와대 측은 이를 극구 부인했다. 지난해 11월 안 의원은 국회 긴급현안 질문에서 “장시호...
‘요금은 누가 냈느냐’는 질문에는 사비로 자신이 직접 냈다고 답했다. 이진성 “보좌진 외에 외부인사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저나 이재만 안봉근 비서관 정도”라고 답했고, “그 외에 외부인사가 누가 있느냐”고 재차 추궁하자 체념한 듯 “누가 알겠습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