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완전자본잠식 기업, 취약업종 기업을 추가한다. 최근 3년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거나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이 신용위험평가 대상이 된다. 은행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에서 ‘요주의’ 이하를 받거나 급격히 신용도가 악화한 기업도 평가...
금융위는 채권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평가지침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의 신용공여 규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영업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취약요인이 발견된 경우 주채권은행이 해당기업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정기 신용위험평가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된다.
새로운 기촉법이 본회의를...
여기서 ‘좀비기업’이란 일반적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3년 연속 기업활동을 했는데도 이자조차 갚지 못할 정도라면 자체적인 생존능력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가 경제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동안 가능한 한 빚을 내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빚을 내어야 할 상황이 닥칠 경우에는...
영업이익이 늘고 금융비용이 줄면서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은 1.26으로 1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순이익의 실적 개선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업계에서는 윤창운 대표의 책임경영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2014년 취임 후 재무구조 및...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로 따집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번 돈(영업이익)이 그해에 갚아야 할 이자(이자비용)보다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이자비용=이자보상배율’이죠.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다는 건 한 해 동안 번 돈으로 이자를 감당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통상 이자보상배율이 1.5 이상이면 빚 갚을...
외감법 개정으로 재무기준 지정 요건이 신설되면서 부채비율 200%를 초과하고 이자보상배율 1미만 등인 회사 78곳에 감사인이 지정됐다. 감리결과 조치(44사), 관리종목(40사), 감사인 미선임(38사) 순으로 뒤를 이었다.
회계법인별로는 총 86개 회계법인이 지정됐으며 삼일(92사), 삼정(67사), 안진(59사), 한영(37사) 순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 정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최근 3년에서 2년간 이자보상배율 1미만(수입보다 지출이 큰 상황)인 기업까지 확장하며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확대로 국내 은행들의 대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기업부문에서의 손실을 NIM 개선으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NIM은 기준금리 상승...
또 대기업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상시화하고, 중소기업 정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최근 3년에서 2년간 이자보상배율 1미만(수익이 없는 상황)인 기업까지 확장하며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확대로 국내 은행들의 대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기업 구조조정 분위기 확산으로 인해 기업대출 증가폭은 둔화될 것으로...
지금까지는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거나 같은 기간 영업현금흐름이 적자인 경우에 한해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취약업종의 경우 최근 2년간 이자보상배율과 영업현금흐름 등을 추가로 살폈다. 평가대상은 1609개사에서 1934개사로 늘었다.
다만 조 선임국장은 금감원의 압력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됐다는 식의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한라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비율)이 1미만을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것은 회사가 번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한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은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인 기업을 한계기업으로 정의한다.
한라측은 “지속적인 자구이행 노력으로 차입금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의 경우 이자보상배율 1미만, 신용등급 C이하 업체 등이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5년 상반기에 진행된 대기업 신용위험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기업 35개 중 건설업이 가장 많은 13개 차지했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날 발표에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시중은행의 대출 규모 축소로 신용등급이 낮은 업체의 대출이 제한된다”며...
30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공공기관 알리오에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9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0개사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습니다.
◆ 폭스바겐 '유로5' 구입 국내 고객에 리콜 여부 통지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된 '유로5' 인증 기준 차량...
30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공공기관 알리오에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9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0개사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활동으로 얻는 영업이익을 이자비용(금융원가)으로 나눈 수치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이자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이익을...
신용위험평가 대상의 경우 지금까지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들이 선택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매출이 줄어든 기업, 은행 대출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기업들도 신용위험평가 대상에 오른다. 또 은행 건전성 평가에서 ‘요주의’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도 신용위험평가를 받고, 올해 상반기 신용위험평가에서 B등급(일시적 유동성...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 회계연도 기준 국내 30대그룹의 1050개 계열사(공기업ㆍ금융회사 제외)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은 모두 236개사로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이 1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이 1년 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 14개그룹 계열사 5곳 중 한 곳이 좀비기업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기준 공기업을 제외한 국내 30대그룹의 1천50개 계열사(금융회사 제외)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은 모두 236개사로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이 한 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이자...
채권은행들은 개별은행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이거나 총 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1 미만인 기업 등을 부실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보고 1934곳을 신용평가하고 있다.
채권은행은 이들 기업을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C등급은 워크아웃으로, D등급은 기업회생절차로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이달...
채권은행들은 개별은행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이거나 총 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1 미만인 기업 등을 부실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보고 1천934곳을 신용평가하고 있다.
채권은행은 이들 기업을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C등급은 워크아웃으로, D등급은 기업회생절차로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일반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진단하는 잣대인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곳이 해당됩니다.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한국경제 성장엔진 역주행…30대그룹 부가가치 0.6%↓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30대 그룹의 성장 엔진이 급속도로 식어버렸습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