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이 3147억 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강력 매수(STRONG BUY)’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열 사업부는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하반기 턴어라운드 규모가 클 것”이라며 “ 과거 배당성향 감안 시, 올해 주당배당금은...
헥토파이낸셜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3사업년도부터 2026사업년도까지 4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소 21%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고 연간 배당성향을 매년 1% 이상 늘려 25%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을 의결했다. 2023사업년도에 대한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결산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6.9% 하락한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은 747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회수와 배당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투자보수율 상승 등에 따라 투자보수 증가는 가능하며, 주당 약 2500원의 배당금 지급이...
국내는 미수금 관련 이자비용 보전이 반영된 가운데 적정투자 보수 증분에도 불구하고 2022년 4분기 발전용 원료비 차익 정산 등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로 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정부의 정책으로 배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수금 증감 여부와 관계없이 배당이 재개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추가 일회성 비용 또는 기말...
한화손해보험의 4분기 이익은 370억 원으로 유안타증권 추정치 453억 원과 컨센서스 408억 원을 모두 밑돌았다. 보험 손익은 손해율 악화로 보험금 예실차가 악화하면서 전 분기 대비 38.4% 감소했다. 투자 손익은 전 분기대비 113.0% 증가했으나 보험금융손익 제외 시 전 분기 대비 7.5%로 증가 폭이 축소한다.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영업이익 5,296억원(YoY -52.6%)으로 컨센서스 상회
정부 정책으로 배당 재개 가능성 존재. 기말 환율이 중요
유재선 하나금투
◇솔루엠
무난하게 실속있을 24년
23년에 이어 24년도 안정감 있는 성장세 유지
ESL 침투율 상승 이상 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이건재 IBK
◇비엠티
매출액은 회복. 이익률도 점차 회복 기대
3Q23에 이은 4Q23...
가스공사 관계자는 "2023 회계연도에도 당기순손실로 배당이 어렵게 됐다"라며 "당기순손실은 대부분 과거의 누적된 비용 요인이 일시에 반영된 것이며 올해에는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사라진 만큼 당기순이익 시현과 주주 배당 재개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지주·금융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배당정책 개선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어 전반적인 지수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저PBR 테마는 3월 중 주총 시즌, 4월 총선, 6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확정안 등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재료들이 아직 다 소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당배당금과 관련해서도 1만 원을 제안한 영풍 측 안건에 찬성할 예정이다.
KCGI운용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전체 유통주식의 약 15%에 달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자사주 매각을 통해 일반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돼왔다”며 “1대 주주와 2대 주주의 경영권 분쟁에서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차원이 아닌 주주이익이라는 원칙과 당사 주식운용본부 내부 기준에...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 점검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여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둘째는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수익화할 수 있는 역량인 ROE가 증가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다. 또 배당 지급 횟수와 배당수익률을 늘려 주주환원을 개선할 의지를 가진 기업을 분석, 편입한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의 업종별 예상 투자 비중은...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이익 감소와 더불어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인데 주가는 하락하지 않았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익 감소로 배당 성향 증가에도 주당배당금(DPS) 성장이 당분간 어려울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 성향 50%로의 상승을 용인할 것이고, 이미...
이어 황 연구원은 “사측에 의하면, 미수금은 2023년 발생 연료비에 대한 미정산분이며 2022년 손실이 회수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7월 요금 결정에서 추가 업사이드로 반영될지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연간 흑자 전환으로 배당도 가능해 주주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206억...
49배로 글로벌 Peer 대비 0.98배 대비 절반 수준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팬오션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3.3%로 글로벌 비교 기들의 평균 9.0% 대비 낮으나, 창출된 이익을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LNG선 확장에 활용함으로써 이익의 지속가능성은 높아졌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과도한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SKT는 현금흐름의 30~40%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2022~2023년엔 이익이 증가했고 2023년엔 CAPEX가 급감해 배당의 재원이 풍부했다.
이에 따라 SKT DPS는 2022년 3320원에서 2023년 3540원으로 7%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현실적으로 배당금이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024~2025년 이익 감소 흐름 속에 CAPEX가 2025년 이후 재차 증가세로...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과 주주가치 증대와 관련해 어떤 긍정적 변화도 감지되고 있지 않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돌풍에 의해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PBR이 0.6배로 낮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로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5.1%에 불과해 국내외 통신사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낮다”고...
◇SK텔레콤
3월 전략 - 저 PBR 사실거면 SKT가 안전합니다
12개월/3월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주주이익환원규모 감안하면 절대 저평가, 배당 늘긴 어렵지만 기대수익률 높아
국내 통신사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하기 어려워 수익률 측면으로 접근해야
김홍식 하나금투
◇코츠테크놀로지
K-방산 수출 확대 및 방산 SW 국산화 수혜주...
기업 내 권한과 책임을 지닌 이사회가 관여해야 밸류업 프로그램이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전체 주주 입장에서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기업가치 개선 계획이 마련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실장은 “기업가치 개선계획의 이행이 담보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과제로 기업가치 제고안의 영문 제공과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이행여부 점검을 제시했다. 또 앞서...
이에 영풍은 “작년(2022년)과 같은 수준의 이익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통주 1주당 1만 원을 배당하는 내용의 수정동의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요청했다.
고려아연도 즉각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2023년 기말배당 5000원에 더해 중간배당 1만 원과 1000억 원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76.3%로 지난해(50.9%)에 비해서도...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등에 나서는 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은 과제로 추진된다. 상법 개정도 장기 과제로 추진된다. 일부 대주주의 기업 사유화로 소액주주의 주식 가치나 권리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강제 아닌 기업 자율에 맡겼다.”
정부가 26일 우리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