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지난해 7474억 원 당기순손실 기록…적자 전환

입력 2024-02-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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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5534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이 747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 물량이 3464만 톤으로 전년 대비 376만 톤 줄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메가줄) 하락하면서 51조7243억 원에서 44조5560억 원으로 7조1683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조4634억 원 대비 9100억 원 감소한 1조5534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74억 원 적자로 전환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23 회계연도에도 당기순손실로 배당이 어렵게 됐다"라며 "당기순손실은 대부분 과거의 누적된 비용 요인이 일시에 반영된 것이며 올해에는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사라진 만큼 당기순이익 시현과 주주 배당 재개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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