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11월 이후 포병화력연습. 청와대 습격 훈련을 참관하고 군부대 방문과 훈련 참관 등 군사 활동 위주(로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해서는 12월 중순 신포조선소에서 지상사출시험을 하는 등 개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증인에 대한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청문회 도중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성태 위원장(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왼쪽)의 의사진행발언 시 자신의 증인 위증교사의혹 해명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항의하자 중재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황 의원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증인 위증교사 혐의에 관련해 간사 교체를 요구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새누리당 위원인 이완영·이만희 의원은 K스포츠재단 관계자 등과 청문회에 앞서 만난 것으로 드러나 청문회 증인 간의 ‘위증 모의’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이 건과 관련해 명백한 진실을 알기 원하고 저 또한 그렇다”면서 “이 건도 반드시 박영수 특검에게 수사를 의뢰해 진실을 명백히 밝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22일 자신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정치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위증교사 의혹은 허위 주장이고, 저에게 지시를 받은 적도 사주를 받은 적도 없다”며 “야당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자격이 없다고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우리 이완용 아니 이완영"이라고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이어 윤 의원은 "죄송합니다. 다시 발음하겠습니다"라고 이 의원에게 사과했다.
윤 의원이 호명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주장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 증거인 태블릿PC의 사용자와 소유주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만희ㆍ이완영ㆍ최교일 의원이 최 씨 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과 박헌영 과장 등과 청문회 사전 질의응답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인으로 나온 정 전 이사장과 박 전 과장, 노승일 전 부장이 어디까지 입을 열지 주목된다....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청문회에 앞서 국조특위 위원이자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인 이완영·이만희·최교일 의원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동춘 전 이사장은 지난 4일 '최순실 게이트' 1차 청문회 이틀 전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만났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특위 위원인 이완영, 이만희 의원과 청문회 증인 간의 ‘위증 모의’ 의혹과 관련 인물들을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날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당초 이들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새누리당 특위 의원들의 요청을 받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19일 자신이 최순실씨 최측근을 만나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모의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에서 박헌영 과장이 위증을 하도록 부탁을 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명백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일보는...
'최순실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19일 같은 당 위원들의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이완영, 이만희 의원의 분명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 국조특위 위원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국정조사와 관련해 두 의원이 위증교사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박계 인사이자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여당 간사를 맡았던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을 맹비난했다.
표창원 의원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완영 의원은 이권을 이리떼처럼 나눠먹는 인물로 비유했다.
그러면서 표 의원은 핵심 증인 "'삼성 미래전략실', 이완영 의원 반대로 난항" 제하의 JTBC...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14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직을 내려놨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야당 간사가 간사 간 협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 지탄을 받았다” 며 “제 휴대전화가 (항의 연락으로) 뜨거워서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국조특위에 참여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국정조사를...
의원은 “언제는 하늘이 내려준 인물이라고 하고, 언제는 최태민 씨가 박 후보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던 사람들이 별안간 그렇게 하는 것은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박계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장우, 조원진, 최연혜 의원 등 당 최고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최경환, 원유철, 윤상현, 김진태, 이완영, 홍문종, 민경욱 의원 등이 함께했다.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씨와 고씨의 사이가 나빠져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질의에 “2014년 말에 둘이 싸워 양쪽에서 각기 저에게 따로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전 단장은 이들이 싸운 이유에 대해서는 “최씨가 고씨의 집에 찾아갔다고 들었다”며 “집에서 물건과...
이완영 국회의원에 일침한 표현이 통쾌했다는 의견도 보인다.
앞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이날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 발표 당시 돈 많은 사람이 치사한 짓을 해서 놀랐다”며 “삼성이 합병을 위해 언론에 광고비 250억 원을 쓰고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까지 동원했는데 대담함에 놀랬다. 삼성 입장은 이미 이번 사태를...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설전을 벌였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대표는 이 의원이 “연임을 하지 못한 것은 삼성물산 합병에 한화투자증권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 질문이 국정농단 의혹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받아쳤다.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