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김 씨의 살해 고의성을 재차 강조했다. 검찰은 “무거운 물체에 머리를 강하게 맞으면 뇌손상 가능성이 크다”며 “건장한 체격의 김 씨가 쇠망치를 힘껏 내리칠 경우 피해자가 사망할 수...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4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은 김 씨의 요청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김 씨가 살해 의도를 갖고 건물주 이모(60) 씨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씨는 건물주를 차로 들이받으려고 돌진했고, 쇠망치로 머리 부위를 겨냥해서 반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이형규(68) 전 고엽제전우회 회장에게 징역 8년에 추징금 22억8500여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과 사업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9400여만 원, 징역 6년에 추징금 6억4100여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은 법원의 1심 판단이 사실관계를 오인하고 법리 판단도 잘못됐다며 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김성호ㆍ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준비한 총 4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건물주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고의성이 없었다”며 “대신 업무상과실치상 혐의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는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시각장애 6급이라서 관련된 진단서 증거로 제출하겠다”며...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방조 및 국고 손실 방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기획관에게 뇌물 방조 혐의는 무죄라고 선고했다. 국고 손실 방조 혐의는 공소시효 완성으로 면소 판결했다. 면소는 특정한 사유로 소송을 종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판부는 “국정원 예산을 국정원의 업무와 무관한 데에...
서울대 명예교수인 경제학자 이영훈도 비슷한 말을 했다. “경제가 나빠지면 인간의 교양 수준도 저하되는지, 경북 경주 옥산서원(조선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모신 서원)에 소장된 서원의 지출부를 연도별로 배열해 보면 종이의 질이 떨어지는 것과 함께 장부를 적은 글씨도 선비의 달필(達筆)에서 어린애의 졸필(拙筆)로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 게 보여요”라고 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도 국정원장이 건넨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국정원 특활비는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 특활비 상납에 관여한 이들에게 적용된 뇌물수수 방조 혐의 역시 무죄로 인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른바 '친박' 의원을...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이영훈 부장판사는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선고하기 전에 자신에게 제기된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재판장이 법정에서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 부장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으로 있었던 자신의...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안 전 비서관은 벌금 2700만 원과 1350만 원의 추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보석 신청이 허가돼 풀려났으나 선고 직후 다시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장물운반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비서관이 국정원 특활비 5000만...
또한 해외 수출을 위한 인증과정에서의 원활한 대응에 필요한 실무지식 공유를 위해 ‘미국석유협회 기관 및 코드, 국내 인증 활용 개요’라는 제하로 미국석유협회 이영훈 인증위원의 강연 순서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강관용 열연코일 및 후판 제조 기술과 강관제조용 소재용접 특성에 대해 유장용 포스코 상무, 박영환 박사의 강연과 포스코...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비서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안 전 비서관에게는 벌금 18억 원과 1350만 원 추징도 함께 구형했다. 정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2억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대통령과 국정원의 상납 약속에 따라 국민 혈세로 마련된 국정원 예산을 사적 목적으로...
이 자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 변수남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김문원 인천송도소방서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지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인환 사장과 장인화 사장이 유력한 차기 포스코 대권 주자로 떠오르면서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른바 ‘오장(吳張) 투톱’이 유력 차기 회장임에도 박 사장과 이 사장이 거론되는 이유는 참여정부 시절 인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친문’...
지난 2일 취임한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이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이영훈 사장이 2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영훈 신임 포스코건설 사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한찬건 전 사장이 방향키를 쥐던 포스코건설 호(號)를 물려받았다.
이 사장은 2009년 포스코 재무투자부문 재무실장(상무)을 지냈으며 2014년에는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재무전문가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과 해외...
이영훈 전 포스코켐텍 사장이 포스코건설 사장에 선임됐다.
포스코건설은 2일 오전 인천 송도 사옥에서 이영훈 사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한 이 사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르·K스포츠재단이 큰 이슈로 등장한 2016년 7월 실수비(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내용을 보면 재단 임직원 후보자 세평 수집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재단 실체 정보도 민정수석실이 파악해 보고된...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르·K스포츠재단이 큰 이슈로 등장한 2016년 7월 실수비 회의 내용을 보면 재단 임직원 후보자 세평 수집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재단 실체 정보도 민정수서실이 파악해 보고된 정황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