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가정 양립 확대와 여성 경제역량 강화 등 여성평등기금 9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성평등 기금 지원 규모는 작년보다 2억 원 늘었다. 조례 개정으로 명칭도 기존 여성발전기금에서 바뀌었다.
신청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 인터넷 커뮤니티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울 성동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장동 한국전력 마장물류센터 이전이 마침내 확정됐다.
성동구는 지난달 28일 한전이 이사회를 열어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을 의결하고, 30일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이달 설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김포산업단지에 신규 자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2020년 김포에 새...
서울시교육청이 교복값 안정화를 위해 학교 교표 상표 등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달부터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전국 시ㆍ도 교육청 최초로 학교 교표 상표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학년도부터 모든 시ㆍ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가 시행 3년차에...
서울시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취득연계 및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은평학습장이 작년 말 교육부 산하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정식 인가를 받아 3월부터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2년간 시범운영 실적을 쌓고 작년 9월 현장 평가를 받아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합격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둔 11∼26일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건설현장 임금 체불, 하도급 대금 체불 등 행위를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에 나가 신속한 대금 지급 지도와 체불 예방 활동을 편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경북 구미 방문에서 관련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들의 폭력적 집단행위가 발발한 것과 관련, 사법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사법당국은 즉시 문재인 전 대표 구미 폭력방해 사태를 수사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촛불정신에 대한 테러이다....
틀에 박힌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펼쳐온 중구가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취소심판에서 이례적인 판결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구는 지난 12월22일 도시환경 정비사업 시행자와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취소심판에서 끈질긴 노력과 변론 끝에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6년 2월 장교구역 제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완료한 사업시행자에게...
강남구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체결 전 실시하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지난한해 동안 약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절감액으로 구가 건설공사 원가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심사기법을 체계화하는 등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가능했다.
계약원가심사제는 계약체결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석해...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시민이 64만명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보조, 아동지원, 급식지원 등의 생활편의 분야였으며, 그 다음으로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등의 “문화행사”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포털 '1365'에 등록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권행보를 지지하는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의원 등이 참여하는 '분권나라 2017'이 7일 출범한다.
'분권나라 2017' 측은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을 바탕으로 자치와 분권을 위해 노력한 전국 전·현직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시민세력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치분권에 기초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창립 취지를...
마포구는 4개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백범로 25길(염리동) 일대 보도확장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백범로 25길 일대는 동도중학교, 서울디자인고, 서울여중·여고 등 4개 학교가 밀집해 있으나 보도폭이 협소해 3000여명의 등·하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학생들이 1.5m의 좁은...
서울시는 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지난 한 해 동안 '인재채용 지원사업'과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일자리 1431개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재채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채용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74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에서는 기업수요 맞춤형...
중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17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업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강북구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1개월 앞당겨 연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침체로 인해 더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일자리 사업, 일반노무 사업, 청결강북 사업, 복지(급식)지원 사업, 폐자원재활용 사업 등 5개 사업분야에 총 270명 규모다. 이들은 당초...
용산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전년대비 50%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민생경제가 침체된 점을 감안해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필요한 예산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1800만 원을 활용한다.
확충 인원은 20명으로 우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1순위),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2순위)...
서울시는 12∼16일 올해 비영리민간단체(NPO)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NPO를 선정해 사업당 최고 3000만 원, 총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50여개 신청 단체 가운데 144곳을 선정해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서울시가 일반 고객을 가장한 이른바 '미스터리쇼퍼' 활동을 강화해 불량 한우를 감시하기로 했다. 특히 활동 주기를 격월에서 매월로 늘려 감시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2∼11월 6차례 '미스터리 쇼퍼' 시민감시원 30명과 공무원 등이 한우 판매업소 518곳을 점검한 결과 31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감시원은 소비자로 가장해(미스터리 쇼퍼)...
지난해 외국인과 외국기업이 서울시에 직접 투자한 금액이 역대 최대액인 96억 달러에 육박했다. 2년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기준) 규모가 95억5800만 달러 (지난해 12월31일 기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85억2900만 달러보다 12.1% 늘어난 것으로 전국 FDI 신고액 213억 달러의 44.9%에...
서울시는 자금 유동성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원자금 1조 원 가운데 6000억 원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울 방침이다. 전체 자금 1조 원 중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00억 원이고...
서울시는 자금 유동성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원자금 1조 원 가운데 6000억 원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울 방침이다. 전체 자금 1조원 중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00억 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