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건당 3000만ㆍ총 22억 지원

입력 2017-01-05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12∼16일 올해 비영리민간단체(NPO)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NPO를 선정해 사업당 최고 3000만 원, 총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50여개 신청 단체 가운데 144곳을 선정해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문화·관광도시 △복지·인권신장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도시재생 △기타 공익사업 등 12개 사업이다. 단체당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전문성과 활동실적,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에 나서며 선정된 민간단체는 사업내용 컨설팅과 상설 회계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단계별로 참여하게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본 사업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2017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물가 시대, 싸게 생필품 구매하려면…유통기한 임박몰 이용해볼까 [경제한줌]
  • CDMO·시밀러 분리 선언한 삼성바이오, ‘글로벌 톱 바이오’ 승부수
  • 미국, 워싱턴D.C.서 총격 사건으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사망
  • 선거 벽보 훼손하면 진짜 감옥 가나요? [해시태그]
  • 물벼락 맞을 준비 됐나요?…흠뻑쇼ㆍ워터밤이 세운 '여름 공식' [엔터로그]
  • "보라매공원 상전벽해"⋯역대 최대 규모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종합]
  • SKT 유심 교체 300만 명 돌파…"유심 배달 서비스 검토"
  • [르포] “삼성·LG가 왜 노트북을 만들어요?”…‘PC의 성지’ 대만 전자상가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084,000
    • +3.34%
    • 이더리움
    • 3,699,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8.54%
    • 리플
    • 3,371
    • +2.4%
    • 솔라나
    • 248,200
    • +5.08%
    • 에이다
    • 1,114
    • +5.29%
    • 이오스
    • 1,072
    • +3.78%
    • 트론
    • 384
    • +0.79%
    • 스텔라루멘
    • 42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76%
    • 체인링크
    • 23,030
    • +3.88%
    • 샌드박스
    • 466
    • +7.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