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격탄' 서울시, 동네빵집·中企에 1조 저리 융자

입력 2017-01-05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자금 유동성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원자금 1조 원 가운데 6000억 원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울 방침이다. 전체 자금 1조원 중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00억 원이고, 시중은행협력자금은 8100억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제활성화자금 6960억 원, 창업기업자금 1000억 원,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500억 원, 경영안정화자금 590억 원 등이다. 재해중소기업자금 100억 원과 개성공단입주기업자금 10억 원 등도 포함된다.

특히 최근 계란 수입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네빵집을 포함해 매출이 20% 이상 급감했거나 임대료가 30% 이상 오른 기업·업주를 위해 긴급자영업자금으로 600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출금리는 연 2.0∼2.5%,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보전율은 1.0∼2.5%로 현행 비율을 유지한다. 다만,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기존 우리은행에서만 취급하던 대출은 중소기업육성기금 내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시중 8개 은행으로 확대됐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 서울시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말 필요한 곳에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세분화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출 창구는 다양화했다”며 “상반기에 6000억 원을 조기집행해 조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46,000
    • +3.05%
    • 이더리움
    • 3,090,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3.08%
    • 리플
    • 2,092
    • +3.72%
    • 솔라나
    • 130,600
    • +3.98%
    • 에이다
    • 401
    • +4.97%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1.95%
    • 체인링크
    • 13,560
    • +3.27%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