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 복지전용차량인 '찾동이'를 이달 말 17개 자치구 171개동에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동네' 등 걸어서 다니기 힘든 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우선이다. 내년까지 24개 자치구 342개동에 배치한다.
서울시는 찾동 복지플래너 등이 현장을 방문할 때 이동시간이 길거나 이동이 힘든 어려움이 있어 전용 차량이 필요하다고...
#1998년 구청이 놓은 경계석을 기준으로 담장을 세운 A씨는 15년이 지난 뒤 구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변상금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서울시 옴부즈만위원회에 민원을 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옴부즈만위는 A씨가 구유지를 무단점유하게 된 것은 구가 당시 도로 경계석을 잘못 설치했기 때문이므로 변상금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단, 구에 이를 시정하도록...
380만㎡에 달하는 양재‧우면‧개포동 일대가 R&D연구역량이 집중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이자, 교통과 문화 인프라의 확대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와 서초구, 강남구는 서울 남쪽 경계에 위치한 양재와 우면, 개포 380만㎡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시립대를 검색해보면 13개 지번에 걸쳐져 있다. 상암근린공원 내 지번은 175개에 이른다. 이렇게 한 개 시설 내에 적게는 10개 내외부터 많게는 100개 이상의 지번이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처음에 제각각 필지(지번) 단위로 이용됐던 토지가 하나의 부지로 개발되면서 하나의 대규모 시설 내에 수많은 필지(지번)이 상존하게 된 것.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당초 예상보다 한달 늦어진 5월 20일 시민의 품에 안긴다.
서울시는 5월 20일 보행길로 재탄생한 서울로를 본격 개방하며,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충열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개장 시기는 서울로 내 645개 화분에 있는 228종...
지난 15일 한강 인근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나온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인근 지역 일대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등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서울시는 국립환경과학원 검사 결과 이 폐사체에서 검출된 H5N8형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전북 김제 농장과 전북 순창·전주...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연 270억 원 규모 도시재생기금을 설치, 운영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21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민선6기 시정 핵심사업인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15년 도시재생본부를 출범하고 법률...
서울시는 올해 대형건물 건축 시 부과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지난해보다 평균 1.7%, 금액 기준으로 ㎥당 1만2000 원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신·증축,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발생하는 공공하수도 설치 비용을 사업시행자나 건물주에게 부과하는 제도다. 신축 건물은 하루 오수 발생량 10㎥ 이상이면 부과한다. 원인자부담금...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의 신규 전광판(일명 ‘쌍둥이 전광판) 점등식을 21일 오후 2시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선보이고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쌍둥이 전광판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 3루에 2개소로 설치됐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으로 지어진 고척스카이돔은, 기후에 영향을 받지...
지난 해 동안 남산공원에는 몇 명이 방문했을까?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6년도에 남산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52만6813명으로 집계됐다고 21밝혔다. 하루 평균 2만8840명이 방문했다.
특히 4∼6월에 방문객 약 30%가 몰렸다. 걸어서 오는 이용객이 39.1%로 가장 많았고 순환버스 23.3%, 관광버스 19.1%였다.
관광버스 출입이 33.5%나 증가하는 등 중국인...
호텔 등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고시원, 다세대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레지던스 호텔처럼 꾸미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12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강남, 동대문 등의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약...
2020년 어린이집에 다니는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총1650억 원을 투입, 어린이집 300개소를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약 1개소씩 늘어나는 셈으로, 총 1719개소까지 늘어난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선택 시 최우선 고려하는 ‘접근성’이 좋아진다. 2012년 동별 평균 1.5개소, 걸어서 25분 이상...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5일 서울지하철경찰대장 정병권 총경과 '지하철 내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지하철 내 안전 활동 강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태호 메트로 사장은 정병권 서울지하철경찰대장을 만나 지하철 내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고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 친환경무상급식으로 투입 예산 대비 2배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시행한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의 재정투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식 정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술연구 결과 발표회'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두 건국대 교수는 이날...
도로함몰 사고 주범으로 꼽히는 '동공'(洞空)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주요 도로 1970㎞ 구간을 탐사한다.
서울시는 도시노후화 단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공탐사용역(1단계) 입찰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1단계 용역 대상은 올해 전체 탐사 구간 1970㎞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 880...
"사랑하는 미씨에게, 제가 보내드린 글을 Children’s Magazine에 출간해 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 잡지를 여기 한국에서도 접하고 있습니다. 여기 불쌍한 민족을, 그들이 겪어왔고 당하고 있는 고통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프랭크 스코필드(헨리 미에게 보낸 편지)-
일제의 만행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린 '34번째 푸른 눈의...
#서울에 사는 알뜰족 A씨는 서울시 ETAX시스템에 접속해서 그동안 쌓아 놓았던 포인트를 확인해 보았다. 이메일 고지서로 받아 모은 ETAX마일리지 2000 원, 탄소배출량을 줄여 받은 에코마일리지 1만 원, 은행 포인트(위비꿀머니) 6000 원과 간편결제 앱(SSG페이)에서 받은 포인트 1만4000 원을 모아보니 3만2000 원 정도였다. 모인 포인트로 "마트가서 소고기 사서...
서울시는 올 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7017'과 연계해 서울역 서부 일대 부지가 만리동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역 서부 일대는 중구청 청소차고지로 사용되면서 지역주민이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대상 지역이었으나, 서울로7017 사업이 착수되면서 2015년 12월 이전했다. 만리동광장은 1만480㎡ 규모로, 서울로7017과는 엘리베이터와...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효과 없는 사후약방문식 대책이다.”
환경부와 수도권 지자체인 서울시·경기도·인천시가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 ‘차량 2부제’를 내놓았지만, 실효성 없는 ‘속빈강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인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방안이 빠진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