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석현 전대의장, 정장선 사무총장, 우윤근 박주선 의원 등이 회의를 연 데 이어 최고위원회를 소집, 대책을 논의했으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후 당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통합 찬·반대파는 각각의 입장을 뒷받침할 법원 판례를 들어 맞서고 있으나, 반대파가 투표의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완강히 버텨 향후 법적 분쟁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당헌·당규상 ‘출석자’ 해석을 두고 이같이 이견이 일자, 현재 투표 결과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임에도 이석현 의장과 정장선 사무총장, 우윤근 박주선 의원 등이 회의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발표는 오후 6시 50분 현재 예정보다 40여 분 넘게 연기되고 있으며, 통합반대파들은 “발표해! 발표해!”를 연발하며 주최 측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이석현 백원우 장세환 의원은 이날 경찰청을 방문,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려 했으나 조 총장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했다.
이들은 대신 경찰청 수사국장과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등을 만나 수사상황을 전해들은 뒤 최 의원 비서인 최모씨와 사건 주모자 강모씨 등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조경태 의원과 이대의 수원 팔달 원외 당협위원장 등은 28일 영등포 당사에서 대의원 1만2196명 중 5478명(전체 45%)의 서명이 담긴 임시전대소집요구서를 이석현 전대의장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일부세력에 휘둘려 생사기로에 선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며 “원칙과 질서가 없는 야권통합은...
이들은 회동 이후 이석현 전당대회 의장에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부겸·이강래·이종걸 등 여타 당권 주자 측은 이날 기자에게 “박지원 의원과는 생각을 달리 해 전대소집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재소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1차...
전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 판에 모여 완전 국민경선을 해야 한다.”
이석현 의원 “통합을 반드시 해야 하지만 이렇게 억지춘향식으로 허겁지겁 할 필요는 안된다. 절차를 밟으면서 신중하게 하자.”
이강래 의원 “정당법에 의하면 합당을 당 대 당 통합이 될 수밖에 없는데 현재 혁신과통합 등은 당이 아니어서 당을 만들어야 한다. 저쪽과 우리가 같은 날...
공시지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대통령의 아들은 공시지가보다 저가 매입하고 대통령실은 4배 이상 고가 매입한 것은 대통령 아들이 부담해야 할 취득비용을 국민의 세금으로 대통령실이 부담해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내곡동 사저 현장을 방문해 이석현 의원을 조사단장으로 조사활동을 벌였다.
27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이석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용역을 받은 ‘한국지반공학회’가 구성한 조사단에는 서울시가 빠져 있었다.
이후 위원 구성과 활동내역 등에 대해서는 모두 조사단에서 결정했고 조사단은 지난 15일 결국 ‘천재(天災)’라는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이 의원은 “책임소재를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지난해도 토석과 나무가 배수로를 막는 올해와 똑같은 원인으로 산사태가 났다. 충분히 복구하지 않고 땜질하니까 더 크게 산사태가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수곤 교수가 산사태가 나기 전 서울시에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전혀 대비가 없었다"며 "서울시와 구청은 직무를 유기했다"고 말했다....
변호사의 지지도가 낮게 나왔다면 지지층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경쟁구도를 택할 수 있지만 지금의 지지도는 이같은 명분을 줄어들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황이 여의치 않자 민주당 중진의원들은 8일 오전 긴급회동을 갖고 한 전 총리의 출마를 촉구키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세균 이미경 원혜영 이석현 박병석 김영환 김효석 등 3선 이상의 중진 12명이 함께 했다.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이들은 “한명숙 전 총리의 후보참여를 적극 요청한다”며 “한 전 총리를 빠르면 오늘, 내일 중에 만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정세균, 이미경, 이석현, 원혜영, 박병석, 김영환, 김효석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문희상, 김부겸 의원은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모임에서 논의내용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인기 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고흥길 안효대 김소남 임동규 의원과 민주당 김충조 이석현 백원우 장세환 의원,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산사태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작업 중인 경찰과 군인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 관계자를 상대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정동영 최고위원은 “중수부 폐지에 대한 반발은 명백한 입법권 침해이자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고, 이석현 의원은 “국회의 명예를 걸고 싸워서 중수부를 폐지 관철해야한다. 사개특위까지 만들어놓고 이것 한 가지도 못하면 국회는 문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인 지난달 23일 오후 5시, 검찰총장이 내려와서...
2일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삼화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석현 의원은 “올해 1월 삼화저축은행 위기 당시 신삼길 명예회장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청담동 모 한식집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 회장이 한나라당 이상득...
국정원 측은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든 적도 없으며 이 의원이 거명한 직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약 3~4개월 동안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꾸려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회...
앞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 “국정원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약 3~4개월 동안 팀을 꾸려 박 전 대표를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김 총리는 “사실 관계를 어떻게 밝히느냐의 문제는 의정활동이기에 뭐라 할 수 없다”며 “국정원이 알아서 태도를 취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원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팀을 꾸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사찰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권 집권 초기 청와대 비서실을 중심으로 형님(이상득 의원) 출마 반대자에 대한 사찰이 있었고, 이때만 해도 박 전 대표는 여러 사찰 대상자 중 한 명이었다”며 “그러나...
현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왜 돈봉투까지 줘가며 북한에 애걸했느냐'라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공개 접촉은 사실이나 기본 목적은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해 북한에 분명한 시인 및 사과, 재발방지를 받아내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현 장관은 또 ‘내년 3월 정상회담 제안은 총선을...